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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유엔 안보리 의장성명을 규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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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njok 작성일09-04-16 00:00 조회19,8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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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유럽지역위원회(상임대표 이희세)는 16일 이북의 평화적인 위성발사에 대한 유엔안보리의 의장성명은 부당하다고지적하며 이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면서 동시에 이를 기화로 PSI에 참여하려는 이명박 정권을 향해 "미국과 일본의매달리는 사대매국, 친미일굴종외교를 과감히 벗어던지고 우리 민족끼리의 정신을 구현하는 자주적 평화통일의 6.15공동선언실천과 10.4선언이행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만 최선의 선택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고 천명했다. 전문을 싣는다.[민족통신 편집실]



[성명]유엔 안보리 의장성명을 규탄한다

6.15 유럽지역위원회 16일자로 발표




유엔안보리의장성명을 규탄한다.


지난 4월 5일 이북은 광명성 2호라는 인공위성 발사에 성공했다고 한다.이는 세계 모든 나라들이 우주탐사 개발이 보장되어 있다. 때문에 그 누구도 이를 시비할 수 없는 것이 국제적 상식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이 평화적인 위성발사에 대해 유엔안전보장이사회는 부당하게 의장성명을 4월 14일 발표하였다.

미국과 일본 등 소위 5개 상임이사국들이 보유하고 있는 미사일이나 위성 그리고 경쟁적인 위성발사는 허용되고 약소국이 쏘아올리는 위성은 왜 불법이라는 것인가?

설사 그것이 위성이 아니고 미사일이라 하더라도 현재까지 강대국들이 주인없는 우주에 주인행세를 하며 지난 20세기초 열강의 식민지 쟁탈전처럼 자신들의 이해관계와 맞지않거나 약소국에게는 자유로운 이용을 차단하고 개발을 막는다면 이것은 유엔헌장의 주권평등의 원칙에도 어긋나며 오직 힘의 논리로만 국제사회질서를 개편하려는 신제국주의 발상이라 아니할 수 없다.

이북은 이와같은 불평등한 힘의 논리를 앞세우는 유엔안보리의장 규탄성명에 정면으로 반대하며 이미 한(조선)반도 비핵화를 위한 9.19 성명에 명시되어 있는 주권존중과 평등의 정신이 훼손되었으므로 6자회담자체의 의미가 상실되었다는 입장을 발표하였다.

이와 동시에 이남정부는 미국과 일본의 주도로 움직이는 유엔안보리와 덩달아 춤추며 PSI 참여공식화를 거론함으로써 현재 6자회담이 휴지조각이 됨은 물론 남북관계마져
대결이 첨예화되어가고 있다.

이에 우리는 미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신제국주의 열강구도로 국제질서를 재편하려는 세력들에게 경고한다.국제사회는 호혜와 평등의 원칙에 따라 움직여져야 한다. 약소국의 권리를 침해하고 억압한다면 앞으로 모든 세계 약소국은 물론 평화애호민들은 불평등하고 평화파괴적인 유엔안보리 의장성명을 규탄반대하는 투쟁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한다.

또한 이남의 이명박정권은 반북적인 PSI 참여를 철회하라.

그리고 미국과 일본의 매달리는 사대매국, 친미일굴종외교를 과감히 벗어던지고 우리 민족끼리의 정신을 구현하는 자주적 평화통일의 6.15 공동선언실천과 10.4선언이행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만 최선의 선택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2009년 4월 16일

6.15 유럽지역위원회 (상임대표 이희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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