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총련 제2의 6.15시대위한 투쟁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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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7-05-19 01:41 조회39,91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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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제2의 6.15시대를 열기 위한 거족적투쟁에 떨쳐나서자고 호소
(평양 5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가17일5.17공동성명이 발표된지 11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전체 재일동포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발표하였다.
호소문은2006년5월17일 총련과 《민단》대표들이 두 단체사이의 반목과 대립을 끝장내고 화해,화합하여 조국의 통일과 번영,동포사회의 단합에 이바지해나갈 공동의 의지를 담은 5.17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고 밝혔다.
5.17공동성명은 모든 재일동포들이 굳게 단합하여 힘과 슬기를 하나로 모아 21세기 통일조국과 더불어 화목하고 풍요한 재일동포사회를 안아오기 위한 공동의 리정표라고 호소문은 지적하였다.
호소문은 해내외에서 조국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각계각층의 열의가 날로 높아가고있는 오늘이야말로 모든 재일동포들이5.17공동성명의 기본정신을 다시 깊이 새기고 동포사회의 단합과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위해 떨쳐나서야 할 때라고 주장하였다.
호소문은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우리는 외세보다 민족을 귀중히 여기고 겨레의 운명을 걱정하는 사람이라면 그가 누구이든 단체소속의 차이보다 민족의 대의를 앞세워 통일위업에 나서야 한다는 시대적사명감을 안고 전체 재일동포들에게 열렬히 호소한다.
모두다 자주통일의 대통로,제2의 6.15시대를 열기 위한 거족적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자.
사랑하는 조국땅을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에로 몰아넣고있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핵전쟁도발책동과 군사적압박소동을 반대규탄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민족의 안녕을 위하여 적극 투쟁해나가자.
전체 재일동포들의 단합된 힘으로 민족성과 동포들의 권리를 지키며 일본이 일본군성노예범죄를 비롯한 과거죄행을 사죄하고 청산하도록 목소리를 더욱 높여나가자.(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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