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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단체 성명서]아베 정권에게 보내는 충고와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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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6-02-02 05:54 조회11,3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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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이지숙 회장)는 1일 일본의 아베정권이 “일본군 <위안부> 강제연행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는 망언에 대해 분노하면서 이에 대해 사과와 함께 정정을 촉구하는성명을 발표했다. 전문을 여기에 게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성명서 


아베 정권에게 보내는 충고와 경고! 



2016년 1월31일 모든 언론과 방송에서 아베 정권이 “일본군 <위안부> 강제연행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는 공식 입장이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 홈 페이지에 실린 경악, 충격적인 사실을 일제히 보도하고 있다. 

2월15일부터 3월4일까지 제네바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여성차별위원회”제63차 회의에 여성차별위원회에 일본의 공식입장으로 제출한 ‘답변서’의 증거자료들이 일본의 관련부처, 기관, 유관문서연구조사, 심지어 미국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까지 동원한 서류검색과 전직 군부 측 위안소 관계자는 몰론,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에 수집된 증언분석 등, 전면적인 진상조사 어디에도 강제연행(forcible taking away)은 없었다는 이 파렴치한 은폐기도, 역사왜곡자체가 인간의 존엄성을 우롱하고 기만하는 문건을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으로 해결됐다’는 영어번역본까지 첨부해 제출한 것은 더 이상 인간이기를 포기한 야만정권의 표상이다. 

철면피와 같은 야만적 아베 정권에게 묻지 않을 수 없다. 
일본의 대표적인 역사연구단체인 ‘역사학연구회’가 2014년 10월 ‘성명서’에서, “일본군에 강제 연행된 ‘위안부’가 존재한 것은 분명하다. 납치 형태의 강제 연행이 ‘인도네시아’, 중국의 산시성 사례에서도 밝혀지고 있으며 조선(한)반도에서도 피해자 다수의 증언이 존재하는 역사연구결과”발표는 거짓된 발표인가? 

1월25일 이옥선, 강일출 성폭력피해 할머니 두 분이 “2015.12.28 한일합의무효”를 일본에 알리기 위해 일본을 가셔서 26일 오전 도쿄 중의원 제1회관에서의 기자회견 오후 중의원대회의실에서의 ‘성폭력피해참상폭로’를 시작으로 노구를 이끌고 4일 동안 오사카를 비롯한 각 도시를 돌며 강제, 납치 동원되어 야수적 성폭력의 참상을 폭로한 두 분 할머니들과 살아남은 성폭력피해 할머니들이 지난 1월28일, “2015.12.28 한일위안부합의안”이 국제인권기준에 부합한 것인지 확인해 달라는 ‘청원서’를 유엔인권조약기구와 특별보고관에게 제출한 자체가 강제 동원되어 잔혹한‘성폭력’에 희생당한 한 맺힌 눈물이며 13살, 14살 철부지 소녀들이 자진하여 ‘매춘부’가 되었다는 천인공노할 아베 정권의 거짓말을 유엔에 고발하고 있다. 

2차 세계대전이 인류에게 가한 참혹한 살상과 잔혹한 만행을 반성한 전범국가의 ‘헬무트 슈미트’ 전 수상이 2006년 7월, “일본이 침략역사를 명확히 사죄하지 않으면 주변국가와의 우호관계가 성립될 수 없다. 최근 일본의 침략 역사를 미화한 역사로 불행한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는 것은 모든 사람의 공통과제다.”라고 충고, 경고하면서 “잘못한 역사를 반성하지 않는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진정 어린 충고와 경고를 극단적 극우 아베 정권은 새겨들어야 한다. 

아울러 지구촌에 사는 우리 동포들이 할머니들의 한 맺힌 한 생을 10억엔, 그것도 ‘평화의 소녀상’ 철거조건으로 주겠다는 더러운 밀약으로 민족 앞에 죄를 또 쌓는 청와대(박근혜)에 ‘민변’에서 요청한 “한일양국정상회담발언록”에 대한 정보공개청구를 거부한 박근혜! 친일친미정권의 외교부는 ‘교환각서’, ‘서한’이 없는 비공개 한일외교장관의 ‘공동발표문’은 국제법상의 ‘조약’이 아님을 외교부가 다시 확인해 주고 있는바, ‘12.28합의’는 국제법상 무효를 선언한다.  

지난 시기 대동아 야망에 사로잡힌 일제군국주의가 아시아, 유럽의 여성들까지 일본군의 성 노리개로 강제 동원한 역사적 기록과 증언들을 돈과 힘으로 가릴 수는 있어도 진실과 정의가 지구상에서 사라지지 않는 한 영원히 지울 수 없다. 짐승들도 부끄러워할 야수적 전쟁범죄에 대한 진정한 사과와 반성은커녕, 오히려 야만적 전쟁범죄역사를 왜곡하고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사회정의말살에 발광하는 극우반동세력들은 일본의 미래인 새 세대들까지 과거사의 죄인, 사유의식의 불구자로 만드는 또 하나의 죄를 짓는 용서 못할 범죄행위라는 사실 규탄, 단죄하며 5천년 민족정기와 인류의 보편적 가치정의를 존중하는 모든 인사들과 모든 단체들의 지지와 연대를 기원하며 일본 아베 정권과 한국 박근혜 정권에 다음과 같이 천명한다. 

하나: 일본 아베 정권은 국제사회에 <성노예>강제동원을 인정하고 사과하라! 
하나: 일본 아베 정권과 박근혜 정권은 국제법적 무효인 불법적 <합의>를 전면 폐지하라! 
하나: 정의와 진리의 승리를 확신하는 국제사회도 아베 정권의 <거짓>을 용서치 않을 것이다! 
하나: 통일(Corea)조국은 한국의 불평등한 협약, 협의를 통일민족의 정의로 폐기할 것이다! 

  
2016년 2월1일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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