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점]어떤 통일방안이 가장 합리적인가?(동영상) > 추천논평

본문 바로가기
영문뉴스 보기
2024년 3월 28일
남북공동선언 관철하여 조국통일 이룩하자!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추천논평

[초점]어떤 통일방안이 가장 합리적인가?(동영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10-08 15:40 조회5,969회 댓글0건

본문

[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노길남 편집인] 104  고위급 인사들이 특별전용기를 이용하여 17 아시아경기대회 폐막식에 참석하여 12시간 가량  남녘  인천에 체류하는동안  남측 당국의  총리여야 대표들청와대 실장국정원 실장  주요 인사들과 만나고 돌아갔다그리고 남북 선수들과 남북공동응원단원들은 이미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을 보여이를 바라보는 해내외 동포들은 체육을 통해 작은 통일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이날은  남북정상이 역사적인 평화번영을 위한 10.4선언 7주년이 되는 날이어서 북측 고위급 인사들의 남녘 방문은 의미가 깊은 것으로 진단된다.
 
 

[초점] 어떤 통일방안이 가장 합리적인가?
 
 
 
[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노길남 편집인] 104 고위급 인사들이 특별전용기를 이용하여 17아시아경기대회 폐막식에 참석하여 12시간 가량  남녘 인천에 체류하는 동안  남측 당국의  총리, 여야대표들, 청와대 실장, 국정원 실장 주요 인사들과 만나고 돌아갔다. 그리고 남북 선수들과 남북공동응원단원들은 이미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을 보여 이를 바라보는 해내외 동포들은 체육을 통해 작은 통일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이날은 남북정상이 역사적인 평화번영을 위한 10.4선언 7주년이 되는 날이어서 북측 고위급 인사들의 남녘 방문은 의미가 깊은 것으로 진단된다.
 
그리고  10월은 각별한 날들이 포함된 달이다특히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갈망해 우리 해내외 동포들에게는 한층 의미있는  달이기도 하다. 우리민족의 시조인 단군이 하늘을 달이며,  동시에 김일성 주석이 평화통일을 위하여 통일방안을 내외에 선포한 달이기도 하다.  특히  1980 1010일은 우리민족에게 기쁜 소식을 알려준 특별한 날이라고 있다. 1980년의이날은  조국분단문제를 남과 북이 가장 합리적으로 있는 방안이 창출되어 해내외에 선포되었다. 그것이 바로 김일성주석의 고려민주연방공화국 창립방안이다.
 
[1]
 
이미 조국의 통일은 시작되었다. 그것도 14전인 2000 6.15남북공동선언과 2007 10.4 남북정상 평화번영 선언에 의해 재확인 있었다. 그리고  통일방안도 방향이 마련되었다.
 
이러한 남북정상들이 합의하고 동의한 합리적인  통일방안의 기본원칙들은 이미 1974 7.4남북공동성명을  통하여  천명된 민족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3대원칙으로  기둥이 세워진바 있었다.   
 
그래서 해내외 애국동포들은 연합방제만이 살길이다라고 외쳐왔다. 이것은 남과 북이 어떻게 하면 서로 마찰과 갈등없이 평화적으로 조국분단을 청산하고 평화통일을 이룰수 있을까에 대하여 고심하여 오던 끝에  나온유일한 방안이며 가장 합리적인 방안이다.
 
남북정상들은 이미 역사적인 6.15남북공동선언에  남측의 연합제안과 북측의 낮은 단계 연방제안의 범위내에서 남북이 상호인정하는 기초위에서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이룩할 것인가에 대하여 이미 합의하고 세계에 선포한바 있었다. 그래서 재미동포 오인동 박사(의사, 통일운동 원로)이러한 통일방안들을 결합하여 연합방제라는 합성어를 만들어 남과 , 해외동포사회를 오가며  연합방제 외쳐 왔던 것이다.
 
연합방제  남과북의 사상과 이념, 신앙과 제도 등을 그대로 기초위에서 두개의 지역자치제를 운영하면서 양측의 대외문제들을 공동으로 토론하여 나아가자는 방안이기 때문에 누구도 반대할 없는 유일한 방안으로  남과 양측은  서로자기것을 고집할 필요도 없고, 서로다투며 마찰을 빚을 이유가 전혀 없다. 다시말하면  연합방제 남북간에 먹고 먹히울 이유가 전혀 없다는 뜻이다.
 
그렇기 때문에  ‘연방제 통일방안  가장합리적이다.  이러한 취지를 바탕에 깔고 나온 통일방안은 이미 1980 1010일에북측의 김일성주석이 천명한  이른바 고려민주연방공화국 창립방안(약칭 연방제’)’이었다.
 
그래서 북측의 당국자들과 함께 해내외 애국동포들은 동안  김일성주석의 통일 방안인 연방제에 대하여 애국애족적이고 합리적인 통일방안이며, 조국반도의 긴장을 해소하고 세계의 평화에도 크게 기여할 있고, 민족의 장래를 밝게 하는 방안이라고 강조해 왔다.
 
[2]
 
고려민주연방공화국 창립방안 제시된 배경에는 김일성주석의 끊임없는 조국통일에 대한 뜨거운 염원이 스며있다. 김주석은 이미 1960 8 남북연방제를 제의한 이후 1970년대말까지 조국통일 5대강령 등을 통하여 조국통일의 구상을 내놓았고, 1980 1010 조선로동당 6차대회에서 역사적인 고려민주연방공화국 창립방안 내외에 천명하기에 이르렀다.
 
고려민주연방공화국 창립방안 담고 있는 주요 내용의 요점들은 다음과 같다.
 
- 북과 남이 서로 상대방에 존재하는 사상과 제도를 그대로 인정하고 용납하는 기초위에서 동등하게 참가하는 민족통일정부를 내오고 밑에서 남과 북이 같은 권한과 의무를 지니고 각각 지역자치제를 실시하는 연방공화국을 창립하여 조국을 통일한다.
 
- 북과 남의 같은 수의 대표들과 적당한 수의 해외동포대표들로 최고민족연방회의를구성하고 거기에서 연방상설위원회를 조직하여 북과 남의 지역정부를 지도한다.
- 최고민족연방회의와 상임기구인 연방상설위원회는 연방국가의 통일정부로서 모든분야에서 단결, 합작을 실현한다.
 
- 북과 남의 지역정부는 연방정부의 지도 밑에 전민족적 이익과 요구에 맞는 범위에서 독자적인 정책을 실시하며 나라와 민족의 통일적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
 
- 연방국가의 국호는 고려민주연방공화국으로 한다. 고려민주연방공화국은 중립국가로 되어야 한다.
 
김일성주석은   같은 통일방안 제의와 함께 고려민주연방공화국의10시정방침도 제시했다.
 
내용들을 요약하면,  국가활동의 모든 분야에서 자주성을 확고히 견지, 자주적인 정책 실시, 나라의 전지역과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민주주의 실시, 민족대단결 도모, 북과 남의 경제적 합작·교류실시, 민족경제의 자립적 발전 보장, 과학·문화·교육분야에서 남북교류·협력실시, 과학기술·민족문화예술·민족교육의 통일적 발전, 남북간의 교통·체신연결, 전국적 범위에서 교통·체신수단의 자유로운 이용 보장, 노동자·농민을 비롯한 근로대중과 전체인민의 생활안정 도모와 복리증진, 북과 남의 군사적 대치상태 해소, 해외에 있는 동포들의 민족적 권리와 이익옹호·보호 남북이 통일이전에 타국과 맺은 대외관계 처리, 지역정부의 제활동 통일적 조절, 전민족을 대표하는 통일국가로서 세계 모든 나라들과 우호관계발전, 평화애호적인 대외정책 실시 등이다.
 
조선은 같은 제안에 이어 같은해 11 11 제정당·사회단체 연석회의에서 채택한 대남서한을 통해 남북·해외동포들을 망라한 「고려민주연방공화국 창립준비위원회」구성을 제안하고 이를 위한 예비접촉을 제의했고, 이어서  1983 9 9 김일성주석은 정부수립 35주년 기념연회 연설을 통해 「고려민주연방공화국의 최고민족연방회의와 연방상설위원회의 공동의장과 공동위원장을 남과 북이 윤번제로 운영할 것」을 제의했다. 조선은 이후 각종 집회 대남제의를 통해 고려연방제 통일방안의 합리성과 정당성을 해내외에 발표하면서 이에 호응해 것을 호소해 왔고, 이후 오늘날까지 기회만 있으면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위하여 정성을 쏟아 왔다는 것은 만인이 주지하여 사실이다.
 
[3]
 
그렇다. 최근에 조선의 고위급 인사들이 17아시안경기 폐막식에 전용기를 이용하여 참석하게 배경에도 조선 당국이 최악의 수렁에 빠진 남북경색 국면을 극복하고 남북간의 화해협력 정신으로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귀한  발걸음이었다고 분석된다.
 
김일성주석은고려연방제 실시의 전제조건으로 당시에 이미 한국의 반공법 국가보안법 폐지 모든 정당·단체(통혁당 ) 합법화 정치활동 보장 한국사회의 민주화 -미평화협정 체결 주한미군 철수 등을 내세웠다. 이러한 조건들은 지금도 절실한 상황이다. 왜냐하면 한국사회가 외세에 의해 간섭받고, 국가보안법에 의해 국민들이 알권리를 상실하고, 모든 정당들과 단체들의 정치활동이 보장되지 않는 한국의 민주발전이 요원하기 때문이다. 바로 이러한 문제들 때문에 한국정치풍토가 엉망진창이 되고 있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주지하고 있는 사실이다.
 
이제  한국 정치계는 물론 언론계, 교육계 사회전체가 21세기 문명시대를 맞아 정신을 갖고 우리민족이 가야 진로에 들어서야 한다.
 
알다시피 우리민족의 진로를 방해하고 훼방놓는 세력들은 지금 순간에도 반민주, 반평화, 반민족적인 행위를 멈추지 않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민족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갈망하는 해내외 애국동포들은 미국을 비롯한 추종세력이 벌이는 민족이간놀음에 말려들지 말아야 하며, 동시에 민족분열주의자들이 자행하는 색깔놀음에 휘말리지 말아야 한다. 색깔놀음 때문에 얼마나 많은 우리 동포들이 희생당해 왔는가를 생각하면 가슴이 메어 진다. 이것은 필자만의 생각이 아니라고 확신한다.
 
그러면우리는 향후 무엇을 어떻게 해야 되겠는가?
 
대답은 간단하다. 6.15선언과 10.4선언을 고수하고 이행하면 된다. 이것은  1 민족, 1 국가, 2개 제도, 2개 정부에 의거한 연방제방식의 통일국가를 의미한다. 이것을 실현하려면 무엇보다 우리 모두가 우리민족끼리 손을 잡고 민족대단결의 위대한 힘에 의거하여야 된다는 철저한 인식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이러한 인식에 기초하여 가장 합리적인 방도인  연방제 채택해야 남북이 서로 마찰과 갈등없이 평화적으로 통일을 이룩할 있다. 이것이 조국분단 70년을 맞게되는 우리 민족의 진로이며 살길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강조한다.(
 
 
*관련 동영상 보기:
 
*체육으로 하나된 모습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4-10-11 14:00:01 정치에서 이동 됨]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부고]노길남 박사
노길남 박사 추모관
조선문학예술
조선중앙TV
추천홈페이지
우리민족끼리
자주시보
사람일보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한겨레
경향신문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재카나다동포연합
오마이뉴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재오스트랄리아동포전국연합회
통일부


Copyright (c)1999-2024 MinJok-TongShin / E-mail : minjoktongshin@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