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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142]제3세계 눈으로 식민지 한국을 파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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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03-21 15:37 조회2,9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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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영 박사(민족통신 상임논설위원)은 "제2차 세계대전 후에 미국과 소련의 냉전논리에 우리 민족은 값비싼 희생물이 되고 있다. 런데 우리 민족은 아직도 그 냉전 논리의 값을 치르고 있다. 이제 우리 민족은 어리석은 남북대립의 대결에 사로잡혀 있는 반민족적 이데오로기 논쟁을 그만 종식시키고  통일을 비는 마음으로 화해와 평화의 문을 활짝 열어 나아가야 하겠다." 고 지적한다. [연재 142]번째 글 전문을 싣는다. [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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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142] 3세계의 눈으로 식민지 한국을 파헤친다
 
통일을 비는 마음으로 화해와 평화의 문을 활짝 열자  
 
물은 거꾸로 흐르지 않는다

물이 넘치면 둑은 무너진다
 
  
*글: 유태영 박사(민족통신 상임논설위원)
 
 
기독교는 원수까지 사랑하는 것이 완전한 사랑이라고 교훈한다. 하지만 원수까지 사랑한다고 해서 압박을 당하는 것을 보고도 분노가 폭발하지 않는다면 그것을 사랑이라고 말할 수 없다.
 
불의를 보고 분노를 폭발하는 사랑이래야 완전한 사랑이 될 수 있다.  통일을 비는 마음으로 이러한 사랑의 문을 넓게 열어 놓아야 하겠다.
 
통일을 비는 마음은 학문적인 관심이 아니라 역사의 얽히고 설킨 문제들을 풀고 바로 잡으려는 책임과 과제를 중요시 한다남쪽의 <민주주의>와 북족의 <민족주의>는 통일 지향적인 하나의 동등한 과제를 품고 있어야 한다그럼으로 <민족주의>에서 유린된 <민주주의>는 하나의 관념적 허망된 이상주의에 빠질 위험성이 있음을 조심해야 한다.  
 
외세가 강요하는 <민주주의>는 우리민족끼리의 <민족주의>적인 과제를 실현하는데  있어서 하나의 제2차적인 과제에 불과한것 뿐인 것을 바로 인식하고 조심해야 한다. 선악의 분별 없이 무조건 서구 문명의 지배세력에 추종하는 이른바 자유 민주주의 체제는 외세의 속임수에 빠져 반민족적인 지배이데올로기에 이용당하기 쉬운것임을 조심해야한다.
 
그러면 오직 <민족주의>으로만 통일의 문을 열어 나가는 <옳바른 길>이라면 그 <민족주의>가 제시하는 올바른 길이란 도대체 어떤 길인가
 
<민족주의>는 우리 민족의 <민족 혼>이라고 말할 수 있는 민족의 <>을 풀어주는 것을 뜻한.  우리 민족의 <> <-억울함>이다. 이 민족의 <-억울함>을 풀어 주지 못하는 통일논리는 강대국이 제공해 주는 허망된 속임수의 통일논리가 될뿐이다.
 
우리민족끼리 자주통일 방법만이 민족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길이며 또 제3세계 모든 약소 민족들의 <-억울함>까지도 풀어주는 것이 되기도 하다.
 
2차 세계대전 후에 미국과 소련의 냉전논리에 우리 민족은 값비싼 희생물이 되고 있었다. 런데 우리 민족은 아직도 그 냉전 논리의 값을 치르고 있다
 
이제 우리 민족은 어리석은 남북대립의 대결에 사로잡혀 있는 반민족적 이데오로기 논쟁을 그만 종식시키고  통일을 비는 마음으로 화해와 평화의 문을 활짝 열어 나아가야 하겠다.
   
 
                1. 미국이 실패한 북핵 저지
 
 
미국은 1993년 부터 20여년간 줄곧 북조선에 대하여 이른바 <핵 의혹>문제를 제기하고 압박하고 북조선을 사찰할것을 강력히 주장했다그런데 미국은 비핵화 정책을 강요하는 방법론에 있어서 국론이 둘로 분렬하여 강경파와 온건파가 서로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었다.
 
미국 민주당의 클린턴 대통령 행정부와 공화당의 부시 대통령 행정부는 북조선의 핵무기 개발을 저지하고 막으려는 비핵화 정책을 주장하면서 경쟁적으로 줄기차게 계속 강화하고 있었다.
 
미국은 1993년 부터 영변핵사찰, 금창리 의혹 제기, 제네바 합의체결, 비확산정책 강요, 관여정책, IAEA특별사찰과 북조선의 NPT 탈퇴선언의 봉쇄 그리고 미국의 영변경수로 건설약속과 약속의 파기 등 20여년 전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북조선의 핵개발 중지를 강요하고 북조
선을 완전히 무시하는 비핵화 정책과 오만한 탄압적인 정략만을 줄곧 계속해 왔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면 미국의 이와같은 줄기찬 비핵화 정책은 완전히 실패했다. 미국은 오직 미국의 안전만을 위하여 핵개발의 포기를 강요했으나 북조선의 핵개발을 막지 못했다.
 
미국은 북조선이 오늘 미국을 능가하는 최첨단 핵무기를 보유하게 된것에 대하여 아직도 어리석은 오판과 오만한 사고방식에 사로잡혀 있다.  미국의 완전한 오판으로 인하여 미국의 대북정책이 여지 없이 빗나가 파탄되였으며 대북정책에 있어서 멍이 들었다.
 
미국이 북핵저지에 완전히 실패한 것을 공식적으로 언급한 것은 2010 4 10일에 힐러리 장관이 ABC에 출연해 이란에 대하여 말하기를 이란이 핵무기를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지만 북조선에 대해서는 분명히 말하기를 <북조선은 이미 핵무기를 갖고 있다>라고 말하여 북조선이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는 것을 기정 사실화 했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루이빌 대학에서의 연설중에서 말하기를 북조선이 핵무기 1-6개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 라고까지 언급을 했다.
 
그런데 이게 웬말인가? 검둥이 대통령 오바마는 공식적인 발언으로 북핵보유를 부인하는 발언을 했다. 오바마는 공식 발언을 통하여 말하기를 <미국은 북조선을 공식적 핵보유국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라고 발언했다오바마는 미국의 백인 극우세력에 머리를 숙이는 아부형 발언을 한것 뿐이다.  그리고 뉴욕타임스와의 회견에서 오바마는  또 말하기를 <북조선은 자칭으로 핵보유국이다>라고 어색하고 모호한 발언을 했다.
 
어쨋던 결론적으로 말하면 미국은 벌서 4년전인 2010년부터 세계를 향하여 북조선이 핵보유국이며 핵무기를 소유하고 있음을 명확히 스스로 공식화 했던 것이다.
 
2010 12월에 워싱턴 DC에서 핵안보정상회의가 열렸는데 회의 목적은 핵안보논의 였다. 하지만 이 회의에서 북핵 문제를 감히 의제에 오르지 못하고 서로 쉬쉬하고 있었다
  
1950년에 6.15전쟁때 맥아더 장군은 북조선 땅에 30개의 원자폭탄을 투하하자고 미국 정부에제안했다. 판문점 사건때 핵무장한 미국 비행기가 판문점을 향하여 이륙했던 사실도 밝혀졌다.
 
뿐만아니라 2003년에 부시 대통령은 북조선에 핵선제공격을 고려하고 있었는데 이것은 말뿐아니라 실제로 핵무기로 무장되 비행기가 이륙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한다. 사실에 있어서 미국은 그동안 북조선에 대한 핵무기로 선제 타격 위협을 모두 9번이나 실제적으로 계획하고 있었던 비밀작전이  폭로되었다.
 
그럼으로 북조선이 이러한 초미의 위기상황 속에서 <고난의행군>을 감행하면서 뼈를 깍는 아품을 감수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었던 것이다. <사탕알보다 총알이 먼저이다>라고 하는 역사적인 정치적 과제와 선군정치를 완수한 이유와 목적이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미국의 절박한 약육강식 침략에 대항하여 나라와 민중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유일한 애국애민의 총대정신적 지도력을 발휘하였다. 이것이 바로 1990년대에 전민전군단결의 <고난의 행군>을 완수한 <선군정치>의 역사적 승리의 기록인 것이다.
 
그럼으로 오늘 우리는 북조선의 핵무기 보유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매우 중요하다.  북조선이 드디어 강력한 핵무기를 보유한 강대국이된 이유는 단순히 핵의 분열작용이나 핵융합반응에서 획득하는 폭력을 이용하겠다는 단순한 의욕만 가지고 있는것이 절대로 아니다.
 
북조선은 오직 자주적인 민중의 신념과 민족애를 실천하기 위한 방안으로서 핵에너지를 통한 역사적 과업의 성취와 교훈과 세계적인 사명감이 함축되여 있는 것이다.   그럼으로 북조선이<100% 우리의 원료와 우리의 기술에 의거하여 강력한 핵무기를 보유하게 됬다> 라고 선언을 하고 있는 것은 미국과 서구와 그리고 제3세계를 향하여 민족자주와 주권의 존중성을 주장하기 위함인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또 다시 북침전쟁연습을 강행하고 있는 일촉즉발의 전면전의 위기에 대비하여 3 29 일에는 전체 인민군에게와 특히 핵 전략로켓군에게 비상 대기명령을 하달하여 <사격대기>를 지시했다오늘 북조선의 대미 응전태세는 한치의 양보나 차질이 없이 정면대결전과 방어전으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는 핵강국의 실상 그대로이다.   
 
그러면 오늘 북조선이 방위뿐만 아니라 실전시 공격을 위한 핵탄두 화력의 보유는 실제로 얼마나 되는가?
 
뭐니뭐니해도 미국 국방부가 최근 직접 발표한 <북조선 화성 13호 미국본토타격가능>이라고 공식 발표를 한것 이상 더 정확한 뉴스가 필요 없다.  미국 국방부는 2013 12월에 미의회의 년례보고를 통하여 북조선이 미국 본토 타격이 가능한 화성 13호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실험발사를 완성했으며 실전배치를 하고 있다라고 보고했다.
 
뿐만 아니라 미국방부는 특히 북조선이 화성 13 (KN-08)를 계속 개발하여 미국 대륙의 많은 중요한 부분을 직접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이 보유하고 있는 핵탄두는 5,113기이며 북조선의 핵 보유보다 훨신 더 많이 보유하고 있다.
 
미국은 북조선이 핵 탄두 10-15여기 정도일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언론들은 보도한다.  하지만 핵무기의 위력은 핵탄두 수량에 달려 있는 것이 절대로 아니며 그리고 또 외부에서 북조선의 북핵무기 보유의 수량을 정확이 판단할 수 있는 것이 절대로 아니다.
 
미국이 지난 2 24일 부터 시작한 키 리졸부 대북조선 전쟁연습을 시작했는데 이에 대항하여 북조선은 정체불명의 발사를 2월과 3월에 수차레 연속 발사를 하였다.  이 북조선 인민군이 발사한 여러 종류의 발사체는 번개-6호로 알려진 실전배치한 인민군의 대미전선에 투입된 핵무기들 이라고 했다.
 
이 번개-6호 핵 방사포는 한국 전역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부대들 모두가 사정거리 안에 놓여져 있음으로 위험에 노츨되고 있다동두천이나 수원이나 평택 그 어느 곳이라도 미군 부대가 있는 곳은 물론이지만 또 일본과 괌도 등 태평양 지역의 모든 미군기지들이 북조선의 해 무기 공격의 정확한 목표물과 대상이 되고 있는 것을 분명히 제시하고 있다.
 
그럼으로 미국이 조선반도에서 대결을 끝장내고 하루 속히 <조미평화협정>을 맺음으로서만 제3차전을 예견하는 세계적인 불안심리를 해소시킬 수 있다. 미국은 위선적인 말장난으로만 불가침 협의또는 “6자회담등을 주장하지말고 <조미평화협정>을 속히 체결해야 한다.
 
미국은 심지어 일본을 재무장시킴으로서 일본에게 <참전권> <교전권>을 허락하여 북조선을 압박하려고 하기까지 하면서 북조선과 <평화협정채결>을 피하려고 몸부림을 치고 있다. 하지만 세계는 미국이 북조선을 잘못 건드리면 결국 미국의 몰락을 자초할 것을 주시하고 있다
.
 
           2. 다시보는 통일운동 인식과 계속된 논쟁에 대하여
 
 
한국의 민족통일 문제가 지금 어디쯤에 와있느냐 하는 것을 점검해 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민족통일의 당위성의 인식뿐만 아니라 통일의 가능성마저도 이리저리 요동치고 있다.
 
민족통일의 총화가 언제 어떻게 실현이 가능한가?  남과 북 통일의 가능성의 현주소는 어디인남과 북 통일의 가능성을 방해하는 세력은 무엇인가
 
이와같은 질문에 대한 답변과 문제를 풀어 나가는데 있어서 어려움에 봉착해 있는 것이 피할 수 없는 오늘 현실이다. 2차 대전후 갈라진 나라들중에서 아직 통일하지 못한 유일한 분단국은 남과 북 밖에 없다.
 
사람들이 뫃일 때마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고  목소리 높이 노래를 부르고 있다.  하지만  그 많은 뫃임들에서 통일에 대하여 실질적인 논의는 전혀 없다. 아예 실질적인 통일논의를 한국인들은 서로 기피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미국은 1945년 냉전의 시작부터 한국이 통일되면 공산화가 된다고 통일을 반대했다그런데 지금 미국은 한국이 통일되면 중국만 좋은 일이 된다고 여전히 한국의 통일을 반대하고 있다.
 
다시보는 미국의 조선반도 분단 정책과 그리고 8.15 해방후 초창기에 종미주의자들이 통일을 반대한 역사를 간략하게 되살펴 보아야 하겠다그래야만 오늘 박근혜 정권하에서 통일을 반대하는 극우파 세력에 대하여 올바른 비판을 할 수 있다.
 
(1)   여운형 암살사건2차세계대전에서 일본이 패망할 것을 미리 내다보고 있던 여운형은  <조선 건국동맹>을 결성하여 조국광복 준비를 했다. 여운형은 1945 8- 1946 2월에 건국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약하면서 우리 민족의 자체능력으로 자주독립 국가를건설할것을 주장하였다. 여운형은 처음부터 좌우합작 통일운동을 전개했는데 미국과 이승만의 우익단체들이 여운형에게 10여차레나 테러를 했으며 1947 7 19일에는 서울 혜화동 로터리 도로상에서 백의사청년단체에 의하여 암살을 당했다.  “백의사청년단체는 미국 CIA의 지원을 받고 있는 우익단체 였으며 여웅형의 암살은 이승만의 단독정권 수립에 유리하게 작용했다.
 
(2)   김구의 암살사건.   여운형 암살후에 좌우합작 통일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좌익딲지>가 붙쳐졌기 때문에 제주도 한라산과 지리산으로 쫓겨가는 신세가 되고 있었다이러한 험란한 상황에서 본래는 우파정치인이였던 김구 선생은 민족통일에 대한 양심적 판단을 새롭게 내려 <좌우합작통일>을 주장하기 시작했다. 김구 선생은 1948 4 30일에 평양을 방문하여 김일성 주석과 회동을 했다이 자리에는 김규식과 김두봉등 주요 통일 운동가들이 동석했다. 평양 방문후 서을에 돌라온 김구 선생은 1949 6 26일에 육군 소위 안두희의 총격에 의해 암살당했다.
 
(3)   조봉암 암살사건조봉암은 일본 침략시대에 좌익반일 투쟁을 했다. 이승만 정권하에서는 초창기 1대 농림부장관 등 고위직 정치인 이었다. 하지만 민족통일 문제로 인하여 이승만의 정치노선을 반대하여 진보당을 창당하여 평화통일 운동을 전개했다조봉암은 대통령에 출마하여 선거공약으로 평화통일을 주장하여 30%의 득표를 하여 민중을 위한 유력한 정치인이 되고 있었다.
 
이승만은 조봉암을 공산주의자로 정죄하고 이북으로 부터 정치자금을 받았다고 조작하여 허위로 혐의를 뒤집어 쒸우고 1959년에 조봉암을 사형했다조봉암이 사형을 당한지 52년후인 2011 120일에 한국 대법원은 조봉암에게 무죄판결을 했다. 1990 11 10일에 <민중당>이 창당되었다새로 창당된 재야 세력인 민중당은 두말할 필요도 없이 군부정권과 친미주의 정치노선을 배격했다. 그리고 민중당은 여운형, 김구, 조봉암의 못다 이룬 민족주의와 자주평화통일 정치이념을 계승하고 있었다.
 
1992년에 <민중당>은 국회의원 선거에 51명이 출마했지만 6.1 %의 득포율로 실패했으며 지방선거에서는 42명이 촐마했는데 겨우 1명이 당선됬다. 이것은 무엇을 말하는가하면 민중당의 정치적 이념과 노선이 여운형, 김구, 조봉암의 민족주의 평화통일 정치노선을 추종하기는 했지만 군부의 반통일 세력이 판치는 통치하에서 어려운 가시밭 길이였다는 것을 말해준다. 미국을 추종하는 반통일 군부의 악당들이 판을치는 척박한 땅에서 <민중당은 선거에 실패한 후에 후유증으로 쓰라림을 안고 창당 2년만에 간판을 내리고 말았다.  
 
그후에 민중당은 대중화 운동을 주장하는 당권파와 노동자 농민의 권익을 끝까지 추구하는 진보 주의 <소장파>로 분류되였다. 분류된 두 진영은  발전적으로합의이혼식으로 해체되였던 것이다. 진보주의를 끝까지 주장한 소장파의 대표적인 사람은 백기환이었다. 김영삼의 문민정부가 등장하여 김영삼은 <민중당>의 역사성을 깡그리 무시하고 방해할 뿐만 아니라 민중당에 소속된 김문수와 이재오 등을 표섭하여 변절자로 만들었다김영삼은 김문수와 이재오 등을 포섭하고 등용하여 문민정부의 모양새를 꾸미는데 유리하게 활용했다
 
 
                3. 박근혜 정권에 흘러 넘치는 이명박의 정치 물줄기
 
   
한국에서 진보정당 운동이 발을 내딛는 것은 제도정치권하에서 항상 고난의 형태로 계속됬다. 이명박의 4년간 정치행태는 처음부터 끝까지 망국적인 반통일주의로 일관했다이명박의 반통일적인 정치행태의 물줄기는 다음과 같이  요약한다.
 
. 이명박은 경찰과 검찰을 총동원하여 민주 언론과 표현의 자유를 말살했다이명박은 언론을 통제하기 위하여<종합편성채널>을 창설하여 신문과 방송을 통하여 반통일적인 정치선전을 강화하는데 정권차원에서 총력을 집중했다.
 
. 이상득, 최시중, 박영준 3인방 권력형 정권을 조성하여 권위주의적 정치 체제를 확립했다.
 
. 거짓말 정치로 4대강 사업을 강행하여 막대한 국고의 손실 뿐만 아니라 부정 컨소시엄과 농민들의 피해와 생태계의 파괴 등으로 이명박은 마땅히 책임추궁과 처벌을 받아야 한다.
 
.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의 민족화해와 통일지향적인 정치적 공헌을 세운데 대하여 이명박은 오히려 모독적으로 <잃어버린 10>이라고 하는 망국적인 정치술어를 조작하였다.
 
. 이명박은 기독교 보수주의 신앙을 적극 주장하는 교회의 장로다.  그런데 이명박의  통치행태는 한국의 기독교인들에게 거짓과 위선자로서의 낯 뜨거운 영향만 안겨 주었다.
 
국민 소득의 뒷걸음으로 인한 가계부채 그리고 급증가한 정부의 부채 등으로 인하여 노무현 정부 때 보다 공기업부채가 두 배 가량인 258.4 조원이나 증가 했다무엇 보다 더 이명박의 무책임 4대강 애물단지와 경인운하사업 등 각종 낭비성 토건사업으로 인하여 국가의 경제를 망처 놓은 것은 이루 다 말할 수 없다.
 
이명박의 부패정치 물줄기가 박근혜 정권에 흘러든 것을 다시 간략하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4대강에 뛰어 들라> <관제 언론을 장악하라> <친미주의 인맥정치를 강화하라> < 청와대가 국회를 장악하라> <간첩을 조작하여 진보주의를 붕괴시키라>등 모략적인 정치적인 물줄기가 박근혜정권에 그대로 흘러 들었다.   
 
박근혜의 <통일이 대박이다>발언이 좋았다고 박근혜는 자화자찬 하고 있다. 하지만 친미와 친일울 주장하는 박근혜가 <통일 대박>을 말하는 것은 거짓말 이다. 사실에 있어서 박근혜는 통일을 무서워 한다.
 
집권 2년차를 맞는 박근헤는 날선 정치적 단어들을 사용하면서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손톱 밑에 있는 가시를 뽑아 내야한다고 역설했다박근혜가 말하는 손톱 밑에 있는 가시는 두 말할 필요도 없이 평화통일을 주장하는 진보주위 정치세력를 가리켜서 <손톱 밑의 가시, 종북주의>라 부르는 것이다.
 
박근혜의 날선 거친 발언은 계속된다.
<진돗개는 한번물면 안놓는다> <퉁퉁 불어터진 국수를 누가 먹겠는가?> <금테두리 달력도 새해가 되면 필요 없다> <천추의 한을 남기면 안된다> <처부술 원수 암덩어리이다> <기회는 날마다 있는게 아니다
 
박근혜가 어찌하여 진돗개와 암덩어리 등 매우 거치른 전투성있는 발언을 쏟아내고 있는가?
그것은 박근혜의 집권 2년차를 맞는 2014년 초에 한반도 위기설이 외부와 내부에서 사면초과 하고 있음을 직감하고 불안심리의 육박을 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첫째, 외부적으로 한반도 위기설이 박근혜의 불안 심리를 부추기고 있다. 박근혜의 한미동맹 외교는 고질적 외세의존적인 안보정책강화에 매달리고 있다. 미국의 전략적 강화에 굴복하여 무기를 사들이는데 수억 달러와 방위부담금 1조원이나 쌓여 있는데 또 다시 500억원을 인상
하는 굴욕적인 외교를 하고 있을 뿐이다.
 
여기에다 일본은 집단적 자위권의 대상으로 유사시 한반도를 전쟁전략지로 삼고 있는데 대하여 아무 말을 못하고 오직 한미일 삼각동맹의 중요성만 주장하고 맹종하고 있다. 미국이 제공하는 안보는 말뿐인 빛좋은 개살구이다.
 
박근혜가 미국에 간청하는 대북제재는 정면으로 거부를 당하고 있으며 미국은 오히려 중국을 견제하라고 박근혜에게 강요한다. 왜냐하면 중국은 <북조선의 비핵화>가 아니라 <한반도의 비핵화>를 미국에게 분명히 밝히고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세계의 언론들은 미국의 비밀정보의 유출을 이용하여 한반도 위기설을 퍼뜨리고 있다. 한 예를 들면 로이터 통신은 <북한군이 서울에 입성하기 전에 북의 공격을 차단할 수 있을지의 여부를 확신할 수 없는 입장이다>라고 하는 미공군 참모총장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뿐만 아니라 월스트리트 저널은 <북핵 대응에 미국은 노심초사, 한국은 뒷전이다>라고 보도했다. 그럼으로 오늘 박근혜의 외교는 기본도 없이 한국을 욕보이는 굴욕적인 외교에 매달리고 있다.
 
둘째, 박근혜의 내부적인 불안 심리는 태산같이 위기의식에 사로잡혀 있다.  그 대표적인 사건이 로마 캐톨릭 프란치스코 교황의 8월 한국방문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어떤 사람인가?
 
프란치스코 교황은 아르핸티나 출생이며 동시에 아르핸티나의 대주교로서 2013년에 제266교황이 됬다아르헨티나는 1580년에 스페인의 침략을 당하고 1816년에 겨우 독립국이 되었다.   
 
하지만 그 후에 200년 동안 미국의 침략과 쿠테타로 인한 정권교체는 수를 이루 다 파악하기 곤란할 정도로 혼란이 계속되여 아르헨티나의 역사는 피투성이의 역사이다.
 
아르핸티나를 생각할 때<슬퍼마오, 아르헨티나>의 에비타-페론 명작을 잊을 수 없다. 미국 제국주의 침략에 항거하는 아르헨티나 민중의 항쟁역사를 생생하게 표현한 명작이다
 
그런데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러한 아르헨티나의 피투성이의 민중의 항쟁의 역사속에서 평생을 민중들의 편에 서서 민중들의 눈물과 함게 동고동락을 실천한 선한 목자로서의 아르헨티나의  대주교 였다. 말하자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른바 남미의 민중신학의 창시자이며 실천적 신학자 였다.
 
그런데 이러한 로마 캐톨릭 포란치스코 교황이 이번 8 15일에 한국을 방문하는 것은 한국의 캐톨릭 교회는 물론이고 기독교와 모든 종교 단체들에게 큰 고무적인 사건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오늘 한국 캐톨릭 교회의 진보적인 신부들과 수녀들 그리고 평신도 조직들은 서울, 대전, 광주 그리고 대구와 부산에서 대규모 집회를 개최하여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웨치고 있다.  
 
종교의 기본적 사명이 사회정의를 실천해야하는 것임을 주장하면서 사회악을 조장하고 있는  박근혜 정권의 국정원 불법선거를 규탄하고 있는 것이다. 케톨릭 교회의 솔선수범의 영향으로 기독교와 불교 등 기타 종교들이 박근혜 퇴진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미묘한 시기와 환경속에 있는 한국에 <민중신학>의 선구자이며 실천자인 프란치스코 로마 교황이 한국을 방문을 하게된것은 박근혜에게 크나 큰 위기의식을 더해 주고 있음이 분명하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한국 방문을 계기로 하여 한국 캐톨릭 교회의 솔선수범을 본받아 잠자고 있는 기독교 보수주의 일변도에 있는 많은 교회들이 각성하여 사회정의 운동과 불법적으로 탈취한 박근혜 정권의 퇴진운동에 분발하게 될것을 확신한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을 수 있다는 진리는 옛날이나 지금도 변함이 없다. 이명박의 더러운 윗물이 박근혜 정권에 차고 넘치고 있으니 박근혜의 미래는 암담하다. 윗물이 더러운 것은이명박뿐만 아니라 사실 우리 모두의 잘못도 어느 정도 작용을 했음을 부인할 수 없다
 
하지만 어쨋던 더러운 윗물이 차고 넘치면 둑은 무너진다. 사람은 산에 걸려 넘어지는 경우는 없다. 하지만 산에서 흘러내리는 물줄기가 넘치개 되면 둑이 무너진다. 박근혜 정권의 둑이 무너질 날이 날로 날로 가까워지고 있다왜냐하면 박근혜는 미국이라는 산만 보고 작은 물줄기가 차고 넘치는 것을 감지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4. 갈수록 치닫는 미국의 몰락과 박근혜 정권
 
 
우크라이나 크림 공화국에서 3 16일에 크림반도의 러시아 귀속을 찬성하는 투표가 93%의 득표로 결의됬다크림반도의 인구 전체의 82%가 러시아계통의 사람들이며 지난  20여년간 러시아계 사람들이 우크라이나 중앙 정부하에서 냉대를 받아 왔다그럼으로 오늘 크림반도가 93%의 득표로 러시아 귀속을 결정한 것은 국제법으로 정당한 결정이며 당연한 역사적인 귀속이다.
 
그런데 이게 웬말인가미국의 백악관 대변인은 성명을 발표하여 16일에 크림반도에서 러시아 귀속을 묻는 주민투표를 미국이 <인정할 수 없다>라고 했다그리고 만일 러시아가 크림반도에서 손을 떼지 않으면 국제사회에서 엄청난 제재를 받을 것이라고 엄포성 발언을 했다.
 
미국은 북조선을 향하여 해마다 계속하여 키 졸리브 및 독수리 핵 전쟁 선전포고 연습을 하고 있다지난 2 5-6일에는 B-52 전략핵무기 폭격기가 서해 상공에 출현하는 위세를 과시하는 도발을 했다. 미국의 태평양 사령부는 10년이상 전략적 출격연습을 계속했으며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안보를 지키는 훈련이라고 변명을 하면서 북조선을 위협하고 있다.
 
미국이 계속하고 있는 침략전쟁 연습에 대하여 북조선은 지난 2월과 3월에 처음으로 미사일  시험발사를 했으며 316일에는 미사일 시험발사 25발을 성공적으로 발사 했다
 
그런데 이게 또 웬말인가북조선이 미사일 시험발사를 수행한데 대하여 미국의 백악관 대변인은 성명서를 발표하여 말하기를 그것은 <긴장을 도발하는 행위이다>라고 시비를 걸었다.   
 
미국은 10년이상 북조선을 위협하여 침략전쟁 연습을 했으며 최근에는 위협적인 B-52를 서해에 출현시키기 까지 했다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는 미국의 지원을 받는 국정원이 대통령 선거에 개입하여 불법선거로 박근혜는 대통령이 되었다.  
 
그런데 이와같은 남에서는 부정선거 개입에 대하여 미국의 백악관은 공정한 성명을 했던가?  미국의 백악관 대변인은 남쪽의 부정선거에 대하여 무조건 침묵하고 있을 뿐이다. 미국은 북조선의 정당한 핵 방위적 사격연습에 대하여서 크림반도 처럼 억지의 발언을 하고 있다.
 
미국은 불난집에 부채질을 하는 행동과 또 반대로 멀정한 집에 불을 놓고 큰 소리로 불이야하고 소동을 부리는 때도 있다이것은 무엇을 말하는가물질적으로 풍요한 사람이 오만함으로 인하여 자기의 죄악을 모르는 것처럼 오늘 미국은 자본주의는 퐁요로움으로 인하여 제3 세계를 무시하는 미국의 죄악을 모르고 있는 것이다.
 
그럼으로 미국이 아메리카 대륙을 차지하여 부국이된  것은 신의 축복이자 또 악마의 저주가 될수도 있는 것이다.
 
미국의 몰락의 증표는 레이건 대통령의 베트남 전쟁의 비극을 묘사한 “Deer Hunt”에서 볼 수 있다. 클린턴의 섹스 스캔들도 미국의 몰락에 대하여 한 몫을 했다. 하지만 그것 보다 더 위험한 것은 부시 대통령의 9.11뉴욕 무역센터의 테러사건과 이락전쟁이였다.
 
그런데  9.11뉴욕 무역센터 사건의 진상 의혹은 아직도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그 충격과 후유증은 미국의 몰락에 대한 근보적인 문제점을 제시해 주고 있다.  부시 대통령의 무책임한 오만함으로 인하여 북조선의 핵 보유금지야욕이 미국이 원하는대로 성취하지 못하고 실패했다.
 
부시 대통령의 실패는 아시아에서 뿐만 아니라 중동과 제3세계에서 21세기 미국 제국주의의 붕괴와 몰락의 증상이 표출되고 있다.
 
그런데 오늘 미국의 운명적인 붕괴와 몰락에 대한 책임을 몽땅 검둥이 대통령 오바마에게 전가시키는 기이한 현상이 미국에서 벌어지고 있다.
 
자비로운 제국주의란 없는 것이 역사적 교훈이다. 자기의 주장만을 정당화하는 백인 강대국의 왜곡된 이데올로기는 인류의 역사를 역행하고 있다. 미국의 성공과 번영은 수 없이 많은 전쟁을 통하여 얻어진 전리품들 이다.
 
오늘 미국이 성취한 번영은 자랑스러운 <자본주의>의 축복이자 또 곧 <몰락의 함정>이 되고 있는 것이다. 21세기에 있어서 미국이 당면하고 있는 붕괴와 몰락의 함정에 대하여 미국 내부의 문제인 동시에 세계적인 안목으로 간략하게 살펴본다.
 
미국이 붕괴와 몰락에 처한 정치적 관망을 간략하게 살펴본다.
 
() 미국의 몰락은 잘못된 정치적 구조에 기인한다오늘 미국의 사회구조는 불평등한 사회 이다. 미국에서 특정한 기술만이 우대를 받는 테크놀로지 제일주의가 미국을 위태롭게 만들고 있으며 노동자의 저임금 제도가 사회 안정을 흔들어 놓고 있다.
 
미국의 부유층 1%가 국민총소득 (GNI) 25%를 차지한다  미국상위층1%의 연간 수입이 $717,000인데 비히여 국민의 평균 수준은 $51,000으로 약 14배 차이가 된다미국 상위권 1% 사람들이 대학원 이상의 학위를 소유하고 있으며 그외의 미국인들 31%만이 대학을 졸업했다.
 
 
() 미국의 세금제도에 문제가 있다. 미국의 복잡한 세금제도는 부자들이 세금을 기피하도록 구멍을 만들어 놓은 제도이다. 한 예로 미국의 대기업인 애플은 지난 4년간 440억 달러의 탈세를 했다미국의 보수주의 정치세력인 공화당은 부유층에 대한 세금인상을 적극 반대함으로 서민층의 복지에는 무관심하다.
 
() 미국의 끝을 모르는 군사비 확장과 세계적인 패권의 야욕이 미국을 파국으로 몰고 있다. 미국이 위험한 힘에 겨운 군비를 대폭 촉소하고 선의적으로 경제발전에 집중해야 한다.
 
미국은 다민족이 서로 합쳐서 하나의 나라가된 용광로의 합중국이다.  미국은 건국 초창기부터 흑인 노예들을 620,000명을 살해한 원죄를 지니고 있다. 미국은 와스프 (백인 앵글로-색슨 개신교, White Anglo-Saxon Protestant)가 지배하는 나라이다. 그런데 검둥이 오바마를 미국의 44대 대통령이 되게한 것은 백인들의 원죄에 대한 눈가림의 꼼수에 불과하다.
 
크림반도가 러시아 귀속을 결정한데 대하여 미국의 검둥이 대통령 오바마는 <미국은 크림반도의 러시아 귀속을 인정하지 않는다>라는 김빠신 헛소리를 했다. 검둥이 대통령 오바마는 미국의 백인들의 정치세력에 대한 아부성 발언을 한것 뿐이다.
 
()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남아메리카 대륙를 정복하여 막대한 금은 보석을 약탈하여 강대국이 됬다. 하지만 손쉽게 핵득한 금은 보화는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진정으로 부강한 나라로 만들지 못하고 패망했다.
 
해가지지 않는 나라 대영제국도 최고의 전성기 100년을 넘기지 못하고 해는 젔는데 해가 다시 떠오르지 못했다.  
 
혁명의 나라 프랑스는 왜 몰락했나? 전통에 대한 집착이 강한 프랑스는 중세기적 질서를 벗어나지 못하고 더 많는 영지를 가지고 싶어했고 더 많은 영주가 되고싶은 욕망 때문에 결국 몰락했다
 
멸공주의를 강화하여 정치적인 적대세력을 타도하는데 일시 성공했던 1950년대 미국의 맥카시즘 열풍이 극성스럽게 미국을 한때 휩쓸었으나 그리 오래가지 못하고 바람과 함게 살아졌다.
 
백인 우월주의 보수주의 기독교 문화에 뿌리를 두고 있는 미국은 대통령 취임식에 반드시 성경책에 손을 언고 취임식 기도를 하고 있다. 하지만 오늘 미국의 대다수의 기독교인들이 교회를 떠나는 것이 보편화 되고 있다미국의 기독교의 몰락은 곧 미국의 몰락을 예언하는 연관성을 확실히 지니고 있다.
 
미국의 붕괴와 몰락이 <조미핵대결전>으로 인하여 시급하게 가까히 닥아 오고 있다고 하는 화제가 오늘 세계적으로 떠오르고 있는 흥미로운 뉴스 거리가 되고 있다.
 
 
이글을 끝 맺으며,
 
 
미국의 몰락의 뒤를 따르고 있는 박근혜 정권에 대한 평가는 오직 하나로 귀결되고 있다. 하지만 그 하나의 귀결점을 다시 몇가지로 나누어 본다.

() 국정원의 부정선거 조작이다만천하에 폭로된 비밀을 두 손을 눈을 가리우는 헛수고를 끝내고 속히 퇴진하여 더큰 참혹한 운명을 면해야 한다.
 
(대통령들의 정상회담의 대화록은 어느 나라에서든 국제적으로 공인하는 비밀보장의 정치적 책임이요 특권이다그런데 오직 대한민국에서는 극비의 대통령 대화록을 여당의 대통령선거에 이용한 것은 국제법으로도 용서받을 수 없는 범죄행위이다.
 
() 불법적으로 탈취한 정권을 유지하기 위하여 진보당을 모략적으로 색갈론과 내란 음모를 조작한 수법은 이승만과 박정희 정권 이후에 줄곧 이용한 정권유지용 악법인데 21세기에 박근혜는 그것을 그대로 반복하고 있다. 통합진보당 해체와 이석기 투옥 사건을 조작하여 정권을 유지하려는 수법은 시대착오적인 오래가지 못하는 불행한 정권이 될뿐이다.
 
() 채동욱 검찰총장 찍어내기 방법을 이용하여 제1,2,3,4 로 끝이 없이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로 박근혜 정권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정권은 결코 오래가지 못한다.
 
() 박근혜 정권은 북조선에 대한 상습적인 악의적 오판을 중지하고 선의적으로 정당한 대북정책을 수립하여 미국의 반민족적이며 반통일적인 아시아 정책의 하수인이 되지 말아야 한다.
 
이것이 추악한 정권의 모습이 살아지고 건전한 한국 사회가 건설되기를 바라는 전체 국민의 소원이고 바람과 과제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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