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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귀상 기고-2]<6.4합의>와 <5.24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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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01-29 16:58 조회4,100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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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 정귀상 선생(한의원 경영)은 이번 글을 통해 6.4합의와 5.24조치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하고 "
<.미공조><5.24조치>에서 무엇이 나옵니까? 한마디로 쥐어짜면 <전쟁>입니다. 그리고  <민족공조><6.15선언><6.4합의><10.4선언>에서 무엇이 나옵니까? 한마디로 쥐어짜면 <평화>입니다. 전문을 싣는다.(민족통신 편집실)
  
 
[기고-2] <6.4합의>  <5.24조치>
 
 
*글:정귀상(한의원 경영)
 
 
새세기에 들어 남북간의 화해와 협력이 태동하였음에도 불구하고 
1999년과 2000년 서해교전으로 남북의 청년들이 귀중한 목숨을 잃게됩니다.
이러한 사고를 근원적으로 막기 위한 남북의  진지한 노력은 역사적 결실를 보게됩니다.
 
2004 6 4
남측 국방부와 북측 국방위원회 인민무력부가 설악산에서 제2차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을 개최하였고,
<서해해상에서 우발적충돌방지와 군사분계선지역에서의 선전활동중지 및 선전수단제거에 관한 합의서>  채택,합의합니다.
주요 내용은 남북이
△ 서해해상에서 함정(함선)이 서로 대치하지 않도록 철저히 통제할 것과
  서해해상에서 상대측 함정(함선)과 민간 선박에 대하여 부당한 물리적 행위를 하지 않을 것
△ 군사분계선 지역에서 방송과 게시물, 전단 등을 통한 모든 선전활동을 중지할 것 등으로 되어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역사적 <6.4합의>입니다.
 
남북의 귀한 청년들이 죽어나가는 것이 너무도 안타까워
이젠 더이상 서로 욕하지 말자고, 싸우지 말자고, 죽이지 말자고,
남북이 약속한 겁니다.
남북의 군대가, 군인 장군들이 민족앞에  서약한겁니다.
 
그리하여
무려 60년만에 드디어,
군사분계선 전지역에서, 겨레의 마음에서 냉전의 말뚝을 뽑아내고
무려 60년만에  겨우, 가까스로, 처음으로
<전쟁공포> <비방중상>이 없는  감동적인 <6.15시대>를 세워낸 것입니다
 
민족의 이익과 요구를 최우선으로 삼을 때
기나긴 분단도 한순간에 녹일수있음을
만천하에 보여준 쾌거였습니다.
 
<6.4합의>는 이렇게 <6.15선언> <자주정신><우리민족끼리정신>이 살아있는  
<민족공조>의 자랑찬 성과입니다. 이러한 <남북군사협력>은 더욱 발전합니다.
 
2007년 합의된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  <10.4선언>에 전면적으로 관철됩니다.
<10.4선언> 3항에서
남과 북은 군사적적대관계를 종식시키고 한반도에서 긴장완화와 평화를 보장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였다.
남과 북은 서로 적대시하지 않고 군사적긴장을 완화하며 분쟁문제들을 대화와 협상을 통하여 해결하기로 하였다.
남과 북은 한반도에서 어떤 전쟁도 반대하며 불가침의무를 확고히 준수하기로 하였다.
남과 북은 서해에서의 우발적충돌방지를 위해 공동어로수역을 지정하고 이 수역을 평화수역으로 만들기 위한 방안과
각종 협력사업에 대한 군사적보장조치문제 등 군사적신뢰구축조치를 협의하기 위하여
북측 인민무력부장과 남측 국방부장관사이의 회담을 금년 11월중에 평양에서 개최하기로 하였다.
 
“남과 북은 서로 적대시하지 않고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며 분쟁문제들을 대화와 협상을 통하여 해결하기로 하였다.”고 합의해
긴장완화의 목적이 “군사적 적대관계 종식”과 “평화를 보장하기 위한 긴밀한 협력”에 있음을 분명히 하였던 겁니다.
 
그러나, 그러나
<.미공조>사대매국노들은 개성도 싫고 금강산도 싫어합니다.
<.미공조>미국전쟁장사꾼들은 서울과 평양이 친하게 지내는 것을 제일 싫어합니다.
우리 민족이 이대로 갈라져 상호비방중상하며 영원히 싸워주기를 매일 기도합니다.
 
그래서
합의를 저버리고 <.미공조>군사훈련을 서해에서 의도적으로 벌리고,
..공의 방대한 무력을 북으로 북으로 밀어올리다 난 <천안함사고>
신뢰할만한 과학적 증거도 없이 <북측소행>으로 ,역시나 몰아버리고서
 
60년만의
<쌍방의 합의>,  <남북의 약속>,  <민족의 열망>
<.미공조><숭미친일>이명박은
그게 뭐 대수냐는 듯 일방적으로 깨버립니다. 이것이
2010 <5.24조치>입니다
 
그 결과
2011년 서해에서 <.북의 작은 전쟁>이 벌어지고,
2013년 봄에는 급기야 태평양을 사이에두고 <.미의 큰 싸움>이 벌어진 겁니다.
 
<민족공조><남북군사협력>를 도둑질 당한 후에
우발적이든 아니든
이제 남은 것은 <진짜 큰 전쟁> 뿐입니다.
 
그러므로
<민족공조><남북군사협력><6.4합의>
<일방의 주체였던 북측> <일방의 주체였던 남측>에게
<우리의 협력><우리의 평화><우리의 안위><우리의 미래>
에 대하여 호소하는 겁니다.
 
이것이
동부,서부전선의  인민군을 후방배치하여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단지를 개발토록하여
군사분계선의 긴장을 완하하고 남북협력을 추동했던 것같이
긴장완화조치를 <선제적으로> 취해가고 있는 이유입니다.
 
<.미공조><5.24조치>에서 무엇이 나옵니까?
한마디로 쥐어짜면 <전쟁>입니다.
 
<민족공조><6.15선언><6.4합의><10.4선언>에서 무엇이 나옵니까?
한마디로 쥐어짜면 <평화>입니다.(끝)
 
...........................................................................................................................
 
*필자는 미국 동부지역 버지니아주에서 한의원을 경영하면서 자주, 민주, 통일운동에 관심을 갖고 이를 지원해 온 인물입니다. 그의 부친, 정명 선생은 2004 1113 83세로 운명하셨지만 미국이민 생활중 조국통일운동에 참가하셨고, 일제때에는 김구선생을 모시고 임시정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로 알려져 왔습니다. 그의 부인도 한의사로 남편과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4-02-04 23:50:07 기타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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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꽹과리님의 댓글

꽹과리 작성일

6.15선언과 10.4선언이 얼마나 중요한 선언이었는지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민족공조가 가장 절실할 때입니다.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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