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미국의 반테러 전쟁 재고 필요” > 추천논평

본문 바로가기
영문뉴스 보기
2024년 3월 28일
남북공동선언 관철하여 조국통일 이룩하자!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추천논평

[진단]”미국의 반테러 전쟁 재고 필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3-10-10 02:27 조회21,783회 댓글0건

본문

선우학원 박사는 90대 중반을 달리는 연로한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의 집필활동은 정력적이다. 그는 최근

에 민족통신 앞으로 두편의 논평을 동시에 보내왔다. 그 중 한편 "미국의 반테러 전쟁 재고 필요하다"는 제

목의 글을 먼저 소개한다. [민족통신 편집실] 


[진단]”미국의 반테러 전쟁 재고 필요

 

*:선우학원 박사


sunoowithminjok03.jpg

 

얼마전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은 알카에다 세력이 퇴보되고 있다고 선언했다.

2011 6월에 파키스탄 아부타바도에 숨어있는 알카에다 최고지도자인 라덴을 미국의 해병대가 사살한 당시 미국 국방장관 레온 파네타는 테러전쟁에서 전술적 패배에 도달했다고 발표했다.

미국의 무인공격기(Drone) 파키스탄, 소말리아, 예멘 등에서 20명의 알카에다 간부를 살해한 이후에 우리는 알카에다 세력을 파괴했다 말했다.

이와같이 미국 정치지도자들은 테러지도자들을 무인공격기로 살해하면 알카에다 조직을 없앨 있다고 믿었다. 또한 중동아랍 나라에서 민주주의가 승리하면 알카에다 세력이 붕괴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과연 그런가?

테러단체들의 분배상태를 보면 지난 25 동안 세력은 약화된 것이 아니고 오히려 확장되어 왔다.

지난 921 켄야 수고 나이로비에서 알카에다의 습격으로 67명이 살해되고 2백여명이 부상자가 발생되었다. 소말리아에 진을 알카에다가 공격해 일어난 사건이었다. 켄야는 미국과  밀접하고 접근하고 있는 나라이다그렇기 때문에   사건은 알카에다가 미국을 겨냥한 공격이라고 말할 있다.

현재 시리아의 아사다(Asada) 정권을 반대하기 위해서 전세계에서 지하디스트  동정파가 수천명 모여들고 있다. 조직은 어느 구룹보다 조직되어 있고 지원금도 받고 있다. 그런데 알카에다 구룹은 매달 천여명의 반대파 인사들을 살해한다고 한다.

이렇게 알카에다 세력이 부활하고 있는 책임은 어디에 있는가?

미국은 반테러전쟁을 수행해 나가는데 있어 무기를 무인폭격기에 의존하고 있다. 그리고 아사다 정권의 반대파를 지원하는데 등한시 왔다. 현재 알카에다 세력의 부활이 서부나라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가. 시리아 내전에 반정부 세력은 알카에다이다. 세력의 80% 알케에다로 알려져 있다. 이것은 심각한 상태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반정부 구룹은 어떻게 해야 하겠나?

현재 시리아 뿐만아니라 예멘, 소말리아, 이라크, 리비아, 마리, 나이저 여러나라의 정부들은 지원이 요구되고 있다. 어떤 지원이 요구된다는 말인가. 국가안전을 위한 훈련, 행정의 현대화, 경제안정 등등으로  나타나고 있다. 무엇보다 알카에다 세력과 싸우기 위해서는 사상적 훈련이 요구될 것이다.

라덴 살해 2년후 미국 국무성은 중동과  북아프카니스탄을 비롯하여 대사관과 영사관들을 19 국가에서 문을 닫기로 한적이 있었다. 이것은  테러위협 때문이었다.

미국 국가안정보장회는 지난 8월에 알케에다 최고 지도자인 아이만 좌하리(Zahali) 나사 우이시(Al-Wuhayshi) 예멘 지부지도자와의 전화통화를 도청했다. 내용은 테러지도자들의 대미투쟁에 관한 전술에 관한 통화였다고 한다.

이후 좌하리는 최근에 우리시를 예멘지역  책임자로 임명했다. 지도자들의 투쟁사상은 테러투쟁에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알카에다 측은 모슬렘 형제구룹을 항상 의심해 왔다. 애굽 대통령 모시(Morsi) 대해서도 의심했었다. 그러나 정세는 변해갔다. 구룹은 서로 공통점을 발견하고 투쟁동반자로 변모했다.

이후 알카에다의 정치지향은 무엇인가.

이라크, 시리아, 레바논을 합병하는 것이 알카에다의 정치목표로 알려져 있다. 또한 알카에다 구룹이 파키스탄의 와지리스탄(Waziristan) 점령하고 있는 동안 아프카니스탄에 대한 영향력도 행사할 있다고 믿고 있다.

그럼으로 오바마 대통령의 작전인 2014 미군철군 계획은 알카에다에게 중대한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고 있다. 과거에 소련이 물러나듯이 미국도 아프카니스탄에서 떠나게 되는 것이다. 알카에다는 기회를 기다리고 있다고 보는 것이다.

지난 5월에 오바마 대통령은 알카에다는 퇴보상태에 있다라고 지적했다. 알카에다가 서부에 대항하는 세력이 감소됐다. 이것은 단기적 전술을 의미한다. 그러나 장기적 전략적 입장에서 볼때에는 알카에다 세력은 증가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다. 알카에다 장래는 희망이라고 있다. 그들의 수는 중동과 아프카니스탄에서 날로 증가되고 있다. 현재 1만명으로 늘어났다.  

최근 반테러 정보측의 소식에 의하면 단기적 전술로는 테러측 대응에 실패한 것으로 있으나 장기적 전술입장에서 보면 테러측이 승리하고 있다 진단했다.

라덴이 주장한 샤리아(Sharia)법에 따르면 이슬람 세계를 창조하겠다는 이상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알카에다의 견해는 미국이 아프카니스탄에서 뿐만 아니라 중동지역에서 철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보수파 싸라피(Salafi) 지하디스트의 세계 견해도 알카에다의 발전을 믿고 있다. 다시 말하면 알카에다 세력은 강화되고 있다는 뜻이다.

*필자 전화연락처:

323-267-9116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부고]노길남 박사
노길남 박사 추모관
조선문학예술
조선중앙TV
추천홈페이지
우리민족끼리
자주시보
사람일보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한겨레
경향신문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재카나다동포연합
오마이뉴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재오스트랄리아동포전국연합회
통일부


Copyright (c)1999-2024 MinJok-TongShin / E-mail : minjoktongshin@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