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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길상 재미동포대표 모스코바 해외동포대회서 연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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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3-07-24 08:14 조회21,484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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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길상 재미동포대표 모스코바 해외동포대회서 연설(1)

 [모스코바=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운]지난 20  러시아 모스코바에서 열린 코리아반도 평화촉진 해외동포대회 통해 일본, 미국, 중국, 독일, 오스트랄리아, 카나다, 러시아 지역동포 대표들의 연설들은 청중들의 심장을 흔들어 주었다. 이날 지역대표들이 발표한 연설 내용을 축약하여 아래에 소개한다.

 

윤길상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회장

 

미국은 코리아반도의 전쟁을 종식하고

조선과 평화협정을 맺으라!”

 

세계2차대전이 종식되던 미국 국방성의 장교가 임의로 코리아반도의 북위38도선을 귿고 이북은 쏘련, 그리고 이남은 미국이 패망한 일본을 무장해제 하자고 쏘련에게  제안을 하여 조선사람들과는 의논도 없이 우리반도를 분활점령하였다.

1945 99 코리아반도의 남쪽을 점령한 미국군은 군정을 실시하고 일제식민지강점에서 해방되어야 조선인들을 다시 미국 점령군의 통치 아래에 넣었다. 그리고 미군정은 조선사람들의  자주적인 국가건설을 억압할 뿌만이 아니라 일제의 군대, 경찰, 제국주의 약탈구조에서 조선사람과 자원수탈에 공조하였던 친일매국노들을 남쪽의 지배구조에 기용하여 신식민지지배구조를 다시 구축하였다.

바로 친일매국노들은 친미매국노로 둔갑하여 민족의 자주독립을 주장하는 인사들과 인민대중을 테러로 억압학살하며 분단해방 땅의 남쪽에서 권력과 부를 장악하여 외세의존적 구조를 구축하고 말었다. 해방공간에서 이러한 친일-친미매국노들에 의하여 얼마나 많은 동족들이 피를 흘렸으며 학살을 당하였는가?  친일민족반역자들이 저지른 끔직스러운 비극의 역사이었다.

미군정 3년후 남쪽에 단독정부를 세운 미국은 이승만을 지배인으로 세우고 민족의 자주독립국가 건설을 무력으로 탄압저지하였다.

그리고 바로 친일매국세력들은 일제의 군대와 경찰로서 만주 땅에서 항일무장투쟁을 전개하던 반제반봉건민주민족세력을 추격하고 학살하던 죄악을 저지른 잔악무도한 민족반역자들이였다. 이들이 분단해방 공간에서 다시 친미역도들이 되어 신식민지지배구조의 앞잡이로서 반제-민족자주독립을 저해하며 남쪽에서 극악한 테러와 학살을 자행한 장본인들이다

이와 반대로 분단선의 이북은 반제무장투쟁을 전개하여 나라의 독립을 쟁취한 세력이 귀국하여 분단해방 극복하고 하나의 민족통일독립국가건설을 호소하며 분단된 정부수립을 반대하였다이제 새롭게 건설하여야 조선은 봉건체제에서 수탈당하고 사람대접을 받지 못하고 살아온 인민대중이 주인이 되는 참된 민족자주민주주의국가로 되어야한다는 이념을 세운  북녁이었다.

분단 이남에서 친일친미세력은 그들이 일제강점시기 항일무장투쟁세력과 동족에게 저지른 죄과를 뉘우치고 용서를 구하기 보다는 오히려 저지른 죄악이 두려워서 북의 민족자주세력을 말살하여 보겠다는 망상으로 다시 외세를 등에 업고 북진통일 웨치며 동족을 향한 적대행위를 계속하였다.

이것은 당시 동서냉전의 시초에서 동북아시에 거점을 찾이하려는 미국의 국익에 동조하여 민족의 이익을 배반하고 외세의 이익을 위하여 다시 민족을 배반하는 악행을 저지르는 죄과로 우리들은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이렇게하여 외세의 국익을 위하여 무력으로 북침을 감행하여 백두산에 태극기를 꼽자.” 반민족 분단세력이 오늘 날까지 60여년 남쪽을 지배하려는 외세의 앞잡이로서 남쪽을 외세의 신식민지로 유지하며 기득권을 유지하여 왔다.

이렇듯 미국은 자국의 국익을 위하여 코리아반도를 분활점령하고 민족자주세력을 억압하며 반도 전체를 지배하려는 전략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면서 음으로 양으로 저강도전쟁을 자행하여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전쟁책동, 대조선압살정책은60여년동안 실패를 거듭하고 있다.

미국은 언제까지 자국의 정치경제적 세계패권을 위하여 조선반도에서의 전쟁상태를 유지하려는가?  이러한 정책이 미국의 건국이념이나 실제적인 장기적인 국익에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하는가?  미국은 신자유주의 경제체제의 세계화를 반대하는 나라들을 무력으로 위협침공하여 지배하여오는 비도덕적이며 범죄적 정책을 얼마나 계속될 있다고 생각하는가?    

미국이 코리아반도전쟁을 통하여 반도 전체를 지배하려는 전략이 실패되고 전쟁의 참패를 피하려고 휴전협정으로 혈전을 멈춘지 이제60년이 되었다.

지난 60년동안 미국의 대조선압살정책과 분활점령정책은 우리 코리안들에게 말로 없는 고난을 들씌웠다. 부모형제자매들이 생사를 확인하지도 못한채 늙어서 여명을 달리하고 있다귀중한 자원을 분단유지비용으로 허비하며 민생고를 최악으로 만들고 있다. 사람의 기본권인 먹고, 입고 사는 집의 문제와 교육, 사회보장등을 하지 못하도록 군사적인 위협을 계속하여 왔다.

이러한 제국주의의 악랄한 군사경제적 제재 속에서도 자주와 주권을 생명으로 하는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은 허리띠를 조여매고 반제투쟁을 계속하여왔다. 그리고 이북은 이제 핵보유국으로 세계위에 우뚝서는 군사강국으로 되었다

한편  미국은 조선의 주권과 국제적 권한을 침해하면서 조선에 가하여오는 경제봉쇄와 군사적인 압력으로 경제군사적으로 조선의 목을 조이고 있지만 그러한 정책은 패배를 거듭하고 있다미국은 과연 이러한 정책을 얼마나 자행할 있다고 생각하는가?

미국은 이제 코리아반도 분활점령 68, 전쟁발발 63, 휴전협정60년이 되는 시기 즉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휴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하여야할것이다.

미국은 분단선 남쪽에 주둔하고 있는 미국군대의 본부를 유엔군사령부라고하는 불법적인 이름을 즉시 중단하고 미국군대를 철수하여 남과북의 코리안들로하여금 자주평화민족단합의 원칙으로 민족문제를 민족의 지혜로 해결하도록 하여야한다.

 이렇게 하는 것만이 미국이 코리아반도를 분활점령하고 68 동안 코리안 사람들에게 들씌운 수난을 종식하여 그동안 미국이 코리아반도에서 제국주의적통치를 통하여 저지른 죄악에서 벗어나기를 바란다. 그래야  미국이 독립선언에서 나라의 건국 이상으로 내세운  자국의 이상과 도덕을 회복하는 길이다.  

미국은 코리아반도의 전쟁을 즉시 종식하고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과 평화협정을 맺으라!

미국은 자국에서 이상으로 세운 자유, 평등, 정의, 생명, 행복추구 이제는 세계적인 판도에서 상호이해와 존중으로 자주, 평화, 친선 정신인으로 다양한 문화, 민족, 종족들의 정치경제체제가 서로 보완하면서 평화공존하는길로 나아가는 것을 외교정책으로 추구하기를 간청한다. 이것만이 미국이 남북해외8천만 코리안들데 대한 도덕적인 책임이요 미국의 도덕적 위상을 회복하는 길이다.

휴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라!”

미국은 조선과 적대관계를 종식하고 평화협정을 맺고 국교를 정상화하라!”

(2013 720 모스코바에서)

 

*관련보도자료-아래를 짤각해 열람하세요!


*관련보도자료 보기:

[기획-3]러시아와 동포사회를 알아본다

[기획-2]러시아와 동포사회 알아본다

[기획-1]러시아와 동포사회를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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