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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blue>[초점]《쥐새끼》소리 듣게 된 이명박 </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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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2-04-27 00:00 조회2,9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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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역사 67년 동안 남녘 집권자가 《쥐새끼》소리를 듣는 것은 이명박 정권이 유일하다.



그리고 북녘동포들이 전역에서 두주먹 불끈쥐고 말할 수 없는 분노의 소리를 터뜨리며 이명박의 허수아비를 만들어 도끼로 찍어 산산조각내고 화형식까지 하면서 규탄대회를 벌인 것도 최초이다. 이들은 규탄대회를 할때마다 《쥐새끼》《생쥐》《죽탕쳐 버린다》는 등의 최악의 어휘를 동원하고, 정부기관, 민간기관 할 것 없이 전체 동포들이 이구동성으로 분통을 터뜨리며 《쥐새끼 무리들을 분쇄하겠다》는 강한 자세를 보였고, 정부차원과 민간조직 차원에서 조평통을 비롯하여 외무성, 정부-정당-단체들의 공동성명, 조선인민군총사령부의 특별전략행동소조 통고문을 통해 《쥐새끼무리들을 쓸어버리겠다》고 실제행동 결의를 표명한 것도 분단역사이래 처음이다.



이들이 이렇게 나와야 했던 그 배경은 무엇인가?



이명박 정권은 북측의 가장 예민한 부분을 의도적이건 몰라서이건 집요하게 건드렸다. 이 정권은 집권초기부터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의 대북화해협력정책을 뒤엎고 대북적대시 대결정책을 고수한 것도 없지 않으나 북측이 마지막 결단을 내리게 된 것은 무엇보다 지난 해 12월17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갑작스러운 서거를 맞아 진행한 애도기간 동안에 북을 자극했고, 그 이후 100일 추모기간, 그리고 이번에 열린 최대의 명절인 김일성주석 탄생100주년을 경축하는 대규모의 잔치에도 재를 뿌리는 행동을 서슴지 않았다.



북측은 지금까지 이명박 정권에 대해 말할 수 없는 불만이 있었지만 《쥐새끼 무리》라고 할 정도의 어휘는 구사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최대의 명절을 맞아 세계나라 손님들 1천5백여명이 경축하기 위해 참가했고, 해외동포 1천5백여명과 주요나라 사절들이 참석하여 축하해준 일대 경사인 태양절 행사까지 비꼬며 훼방하는 자세에 대해서는 더 이상 참을 수 없다고 판단한 나머지 그 어떤 희생을 치르고서라도 가만히 두면 안되겠다는 판단에서 인민군최고사령부의 통고문을 발표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북부조국은 그 동안 말할 수 없는 고통과 고난을 겪어 오면서도 자신들의 주권을 옹호하고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희생했다. 북녘 당국자들은 또 인류진보사회의 자주성 실현을 위하여 먹을 것과 입을 것을 줄여가면서도 그 어려움과 난관을 헤치며 세계 최강국인 미제국주의와 대결해 왔다.그렇기 때문에 북녘동포들은 김일성주석을 하늘처럼 우러러 보아왔고, 그 주체혁명을 계승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서거를 그처럼 애통해 하고 슬퍼하며 그리워 해 왔다.



그래서 북녘동포들은 온 생애를 자주권 쟁취를 위해 그리고 조국의 자주적 통일을 위해 겹싸인 과로를 무릎쓰고 헌신해 온 김일성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최대의 은인으로, 받들어 모셔오면서 대식솔의 존경하는 어버이로 섬겨왔다.



이러한 영도자들과 관계되는 행사기간에 이명박정권은 북측 동포들의 가슴에 칼질을 하고 말았다. 그것도 대국상기간과 애도기간, 그리고 주체사회주의의 창건자인 김일성주석의 100돌경축행사 기간에 야비한 자세로 조롱했다. 그것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무지하고 백치같은 언행으로 북측을 자극시켜 끝내 조국반도를 민족대결의 싸움장으로 만들어 놓고 말았다.



이제 이명박 정권은 끝났다. 남북관계를 개선할 추호의 여지도 없이 그의 정치생명은 종말을 고하고 말았다. 분단조국의 남녘 당국을 대표하는 사람으로서 북과 더 이상 화해와 협력을 할 수 없는 처지로 전락하고 말았다. 《쥐새끼》소리를 듣는 처지가 된 이명박정권은 무릎을 꿇고 사죄하여도 그의 죄행이 감해질 수 없는 깊은 수렁으로 빠지고 말았다.



게다가 남녘당국의 처지가 전시작전지휘권도 없는 미국지배세력의 식민지와 같은 구조적 모순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의 상전인 미국지배세력에게도 이용할 가치를 잃어버리고 말았다. 그 동안 미제국주의 세력은 남녘 식민지의 집권자들을 자기의 대북이용카드로 사용해 왔으나 이명박 정권은 그러한 입장에서도 그 입지를 모두 상실하고 말았다.



남은 것은 이명박정권이 어떻게 처참한 추물로 역사의 현장에서 사라지는 것인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북측은 비록 작은 나라이지만 그 동안 굶주려가면서도 다시는 강대국에 노예가 되지 않겠다고 피눈물로 다짐하면서 그 고난의 행군길을 걸어오면서도 그 어떤 강대국도 침략할 수 없는 철통 같은 무장장비들을 갖춰놓았다는 사실이 이번 김일성주석 탄생100돌경축 열병식과 해외동포들에게 최초로 관람시킨 ‘조선인민군 무장장비관’을 통해 여실히 증명해 주었다.



북부조국은 지금 핵보유국으로 부상할 뿐만 아니라 미국 본토는 물론 지구 어디까지도 날라 갈 수 있는 대륙간탄도 미사일을 날릴 수 있는 로케트를 개발했고, 제3차산업기술의 첨단과학이 뒷받침된 ‘컴퓨터 수치조정 설계기술(CNC)에서 12축을 개발하여 본격적으로 사용하게 되었고, 미국을 비롯 서방에서도 따라갈 수 없는 핵융합기술(Nuclear Fusion Skil) 시험을 성공시켜 자체의 소재로 21세기 산업혁명의 토대를 만드는 엄청난 첨단과학기술을 창조해 그것을 북의 경공업, 중공업 건설에 이용할 굳건한 토대를 마련해 놓았다는 사실을 이번 방북을 통해 구체적으로 관찰할 수 있었다.



북녘포들은 이러한 핵보유국의 위상을 갖추고 군사강국으로 그리고 첨단과학기술강국으로 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업적들 보다는 북녘동포들의 일치된 힘, 즉 영도자를 중심으로 한 당-군민의 《일심단결》을 가장 자랑하며 이것을 생명처럼 여기고 있다는 사실을 이번에도 절실하게 확인할 있었다.



이러한 배경은 북부조국이 단순히 오늘날에 와서 이뤄낸 업적이 아니다. 김일성주석의 항일투쟁시기에 이미 그 전통이 세워졌고, 조국분단시기와 조국반도 내 전쟁, 그리고 분단이후 시기와 김일성주석 서거를 전후하여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튼튼하게 이뤄놓은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 종합음악예술강국을 건설하는 과정에서도 그 전통이 조금도 변질되지 않고 그대로 승계되어 왔다.



그리고 이러한 주체혁명의 전통을 그대로 받아 안고 김일성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똑 같은 인물로 존경받는 인물이 바로 김정은 총사령관이라는 사실도 이번 방북한 모든 사람들에게 구체적으로 인식시켜 주었다.



이 때문에 그 누구도 북측의 최고존엄인 영도자들을 건드리지 못한다는 것이 북녘동포 모두의 신념이며 확신이다. 다시말하면 최고존엄을 건드리는 것은 북녘동포 전체의 존엄성과 자존심을 건드리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이러한 최고존엄을 건드리는 무모한 행위를 자행한 사람들이 다름 아닌 이명박 대통령과 그 관리들이다. 바로 이러한 행위 때문에 《쥐새끼 무리》라는 소리를 들으며 북측 동포들로부터 신랄한 규탄의 세례를 받고 있는 것이다.



이제 북녘 당국은 비장한 각오로 이명박 정권의 종말을 재촉하기 위해 모종의 행동지침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 모든 책임은 이명박 정권이 질수 밖에 없는 것으로 분석된다.(끝)



2012년 4월27일


민족통신 노길남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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