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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평]평양과 서울이 같아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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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2-04-18 00:00 조회2,9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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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과 서울이 너무나 다르다. 남과 북이 분열되지 않고 하나되기 위해 1948년 4월19일 역사적인 남북연석회의가 열린지도 64주년이 되었다. 그 이후 분단 67년 동안 사상과 이념이 달라졌고, 생활양식이 달라진 것은 이해가 되지만 한쪽은 동족과 연대하여 평화통일을 이루자고 하는데 다른 한쪽은 동족을 멀리하고, 남북화해와 협력을 외면하면서 외세에 의존하여 평화통일의 진로를 가로막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되지 않고 납득이 가지 않는다.



지금 이명박 정부는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가 이룩한 대북화해협력 정책을 완전히 파기하고 미국과 일본에 기대어 사대매국정책으로 일관하며 반민족, 반평화, 반통일 정책을 노골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명박 정부는 또 천하의 악법, 국가보안법을 악용하며 남녘사회의 애국단체들과 애국적 통일인사들을 탄압하며 동족인 이북과 소통하고 연대하려는 세력을 말살하려고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억압하고, 연행구속하며 전례없는 파쇼정책을 전개하는가 하면 한편으로는 동족의 한 부분인 북녘을 적으로 규정하고, 북의 자주적 정책을 왜곡하고 중상모략함으로써 북 당국의 입지를 미국이나 일본 정부 당국들이 대북적대시정책으로 몰아가려는 지배정책들을 이들보다 앞장서서 부채질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끼고 있다.



남이나 북이나 민족대단결 없이는 8천만 겨레가 그토록 염원해 온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의 길은 요원하다. 다시 말하면 자주없이는 미래가 없고, 평화없이도 번영이 어렵다. 나라의 자주권과 평화가 담보되어야 민족의 존엄성이 보장된다. 그렇지 않고서는 남이나 북이나 모두 외세의 간섭과 지배정책에서 시달리며 고난과 고통의 길을 갈 수 밖에 없으며 동시에 이런 상황에서 우리민족의 밝은 미래를 기대하기 어렵다.



그래서 평양과 서울은 민족대단결의 깃발을 들고 6.15선언과 10.4선언을고수하고 이행하여야 한다. 이것만이 우리 민족이 살길이며 밝은 미래를 창조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그런측면에서 평양과 서울은 반드시 같아야 한다.(끝)



2012년 4월18일
민족통신 노길남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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