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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blue> [촌평]단결단합하여 승리하자!</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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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1-09-03 00:00 조회1,9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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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민주주의 사회라고 착각하는 지식인들도 적지 않다. 또한 한국을 독립국가라고 혼돈하는 지식인들도 적지 않다. 그러나 한국은 민주주주의가 죽은 사회로 되고 말았다. 사회 구석 구석에는 수없이 많은 비민주주의적인 요소들이 누적되어 있기 때문이다.



한국의 헌법에는 언론의 자유, 양심의 자유, 집회결사의 자유가 명문화되어 있지만 이명박 정권은 언론의 자유, 노동운동의 자유, 남북교류의 권리 및 제주도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 반대를 위한 집회결사의 자유 등을 잔인하게 짓밟아 왔다.



이명박 정권은 겉으로는 ‘자유민주주의’라고 외치면서 실제적으로 온갖 자유를 억압하며 파쇼정치를 자행해 왔다. 심지어는 대학생의 홈페지, 한총련 웹사이트도 폐쇄조치 시켰다. 진보개혁 진영의 인터네트 사이트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들까지 정부가 일일이 간섭하며 탄압해 왔다. 지금 인터네트 누리꾼들의 불만도 고조되고 있다.



그뿐이 아니다. 동서냉전이 사라진지 오래되었지만 아직도 국가보안법이라는 천하의 악법을 이용하여 말도 안되는 ‘간첩사건’을 조작하여 정치적으로 탄압하고 있는 것이 이명박 정권이다. 또한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이 북녘의 최고 지도자인 김정일 위원장과 합의한 6.15선언과 10.4선언도 노골적으로 반대하며 대북대결정책을 자행해 온 것이 바로 이명박 정권이다.



이명박 정권은 지난 3년 4개월 동안 미국 광우병 쇠고기 촛불집회 참가자들을 탄압해 왔고, 동시에 이를 보도하는 언론에 대해서도 잔인하게 탄압해 왔다. 이 정권은 지난 2008년 4월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위험성을 보도한 엠비씨(MBC) 피디(PD)수첩 제작진에게 허위보도 운운하며 모진 탄압을 가하며 언론자유를 억압해 오며 이러한 탄압을 정치적으로 악용해 왔다. 그러나 이 같이 어처구니 없는 사건은 이명박 정권이 광우병 위험이 있는 미국 쇠고기를 수입해 오도록 결정한 이후 무려 40개월 만에 대법원에 의해 무죄로 판결났다.



그래서 해 내외 애국동포들은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을 가리켜 반민주적, 반평화적, 반민족적, 반통일적 세력이라고 규정하는 한편 이러한 세력을 반드시 퇴진시키기 위해 야권 진영이 통크게 단결단합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그렇다. 반민주, 반평화, 반민족, 반통일 세력을 분쇄하고 8천만 겨레의 염원인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의 사대매국적 세력을 제외한 모든 세력들이 범동포적으로 뭉쳐야 한다. 그리하여 2012년 총선과 대선을 개혁진보진영의 승리로 이끌어 내야한다.(끝)



2011년 9월3일

민족통신 노길남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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