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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blue>[촌평]역사의 심판을 면치못한다</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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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1-07-11 00:00 조회2,0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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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국, 유럽 및 중국 등의 애국동포들이 이명박 정권의 대내외 정책들은 모두가 비정상적이라고 신랄하게 비판하면서 특히 대북대결 적대시정책으로 전쟁의 위기를 조성하고 있는 위험천만한 무모한 정책과 남녘의 애국동포단체들을 사문화되어 버린 <국가보안법>으로 탄압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하고 나서 내외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재미본부(백승배 의장)는 지난 7월7일 "이명박 정부는 민족역사의 영원한 죄인이 되려하는가"라는 제목과 "-반자연, 반민족, 반민중, 반인륜, 반평화, 반통일의 이명박 정권을 규탄한다-"는 부제의 성명서를 발표하면서 "1. 천혜의 경광 제주도를 오염시키는 해군기지 건설을 즉각 중단하라!, 2. 제주도를 전쟁 방패막이로 이용하려는 미국은 이를 즉각 철회하라!, 3. 우리 땅, 우리 민족을 우롱하는 불평등 한미상호방위조약을 당장 철회하라!, 4, 이명박 정부는 애국 애족, 통일인사들에 대한 탄압을 즉각 중지하고 6.15, 10.4 선언을 즉각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유럽지역의 애국동포단체들인 조국통일범민족연합 유럽지역본부와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는 지난 7월9일 이명박 정권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면서 "우리 민족을 구원하는 <6.15 공동선언 > 과 민족 공동번영의 <10.4> 선언의 이름으로 이명박 사대매국 역적정권의 반민족적, 반통일적, 반 민중적인 만행들을 단죄, 규탄한다!"고 공표하고, <6.15>, <10.4> 실천 의지를 당장 밝히라고 촉구하는 한편 세계의 조롱거리 <국가보안법> 당장 없애라!, <범민련>에 대한 탄압 당장 멈춰라!, 민족 공멸의 원흉, 주한미군을 즉시 철수시키라!라고 촉구했다.



한편 재일동포사회 단체들과 재중동포사회 단체들도 이명박 정권을 향해 규탄하는 성명, 담화문 등을 연속적으로 발표했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연변지구협회와 산하 지부들, 재중조선인청년연합회 연변지구청년위원회는 지난 7월7일 중국 길림성 연길시에서 모임을 갖고 이명박 정권의 대북대결정책과 특대형도발행위를 자행했다며 규탄했다.



재일한국민주통일연합(한통련-손형근 의장)은 지난 7월1일 기관지 <민족시보>를 통해 “숨통이 끊어지려 하고 있었던 국가보안법과 한통련의 "반국가단체" 규정을 재생시킨 것은 이명박 정권이다. 국가보안법에 매달려 통일운동을 탄압하는 이 정권의 반민족성과 반통일성은 너무나 명백하다. 애국독립열사가 치안유지법에 굴하지 않았듯이 또 애국통일열사가 국가보안법에 굴하지 않았듯이 민족의 참된 독립•통일을 지향하는 한통련은 국가보안법에 의한 부당 탄압에 결코 굴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반국가단체" 규정의 부당성을 밝히는 것은 물론, 희대의 악법인 국가보안법이 소멸하는 그날까지 철저하기 투쟁해나갈 것을 재차 천명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7월4일에는 재일 평통협 리동제 회장, 총련 오사카부 본부 부영욱 위원장, 총련 가나가와현 본부 오재세 위원장이 각각 담화문을 발표하면서 이남 당국이 민족의 최고존엄을 건드리는 특대형도발행위를 또다시 감행한것과 관련하여 이들은 “지금 역적패당은 민족의 버림을 받고 이제는 미국상전의 애물단지가 된 자기 신세에서 헤여나버려고 이미 총파산된 대북정책을 부둥켜 안고 극치의 동족대결책동을 련이어 감행하고있다. 사실은 민족도, 통일도 안중에 없이 동족대결과 북침전쟁 야망에 환장이 된 리명박 역적패당의 악랄한 전쟁도발책동을 그대로 두고서는 사랑하는 조국땅에 전쟁밖에 터질 것이 없다는 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난 7월5일에는 총련 후꾸오까현본부 리주학 위원장, 조청 도꾜도본부 조명진위원장, 녀성동맹 교또부본부 강경희위원장도 각각 이명박 정권의 반민족 대결정책을 규탄하는 담화문을 발표하면서 남녘의 보수집권세력의 동족대결책동을 여지없이 짓부시고 6.15정신따라 조국반도의 평화와 안전, 조국통일을 안아오기 위한 거족적투쟁에 힘차게 합세해나갈것이라고 발표했고, 이어 지난 7월6일에는총련 아이찌현본부 문광희위원장, 조청 혹가이도본부 김성진위원장, 여성동맹 히로시마현 본부 오영순 위원장도 6일 각각 이명박 정권의 무모한 대결정책을 규탄하고 6.15선언과 10.4선언을 고수하고 이행하라고 촉구하면서 이를 쟁취하기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미 민심은 돌아섰다. 이명박 정권이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면 돌이킬 수 없는 역사의 따거운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다.(끝)



2011년 7월11일


민족통신 노길남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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