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년3명,오늘 글렌데일 소녀상앞서 출정식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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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9-06-30 07:01 조회2,36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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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여명의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한맺힌 문제들을 국제사회에 알려 일본 당국의 진상규명과 사죄, 보상 등을 받아 내기 위해 미국을 방문하여 시위를 해 온 한국청년들은 5년째 자전거 대륙간횡단을 진행하여 왔다. 금년에는 기효신(23), 나도훈(25), 이하얀(26) 3명이 한국서 자전거를 지참하고 이곳에 왔다. 이들 청년3명(3A Project)은 지난 수요일 6월26일에는 오전에 시내 일본총영사관 앞에서 기자회견 및 시위를 진행하고 오늘 6월29일 오전 10시 글렌데일 소녀상이 설치된 곳에서 자전거로 80일 예정으로 뉴욕으로 가는 출정식을 갖고 일본군 성노예(위안부) 할머니들의 한을 풀어주는 한편 일본당국의 비양심적인 처사를 폭로규탄하는 뜻을 품고 오늘 뉴욕을 향하는 의식을 가졌다.[민족통신 편집실]
[사진]왼쪽부터 미국서 위안부문제를 전담하는 김현정선생, 그리고 한국서 온
청년3명(왼쪽부터 25살 나도훈군,26살 이하얀양, 그리고 23살 기효신양.
[사진]글렌데일 소녀상 앞에서 출정식을 갖는 한국청년3명
[사진]글렌데일 소녀상 앞에서 출정식을 갖는 한국청년3명
[사진]글렌데일 소녀상 앞에서 출정식을 갖는 한국청년3명과 격려하는 재미동포들
[사진]글렌데일 소녀상 앞에서 출정식을 갖는 한국청년3명과 격려하는 재미동포들
한국청년3명,오늘 글렌데일 소녀상앞서 출정식진행
[글렌데일=민족통신 김백호 편집위원]한국서 온 청년3명(3A Project)은 지난 6월29일 오전 10시 글렌데일 소녀상이 설치된 곳에서 자전거로 80일 예정으로 뉴욕으로 가는 출정식을 갖고 일본군 성노예(위안부) 할머니들의 한을 풀어주는 한편 일본당국의 비양심적인 처사를 폭로규탄하는 뜻을 품고 오늘 뉴욕을 향하는 의식을 가졌다.
김현정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출정식을 갖고 80일을 자전거로 달리며 시위를 벌이게 된다. 이번 자전거 대륙간횡단은 지난 2015년부터 한국에서 청년들 중심으로 시작된 운동으로 매년 3명의 자전거횡단반이 이곳 로스엔젤레스에 도착하여 출정식을 갖고 뉴욕을 비롯 몇개 도시들을 방문하여 시위를 벌여왔다.
이번 5년째 되는 이번 자전거 미대륙간 횡단반에 참여한 3명의 청년들은 기효신(23), 나도훈(25), 이하얀(26) 3명이다. 이들은 오늘 출발하여 뉴욕지역은 두달 후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힌다.
[이 게시물은 편집실님에 의해 2019-07-04 01:08:57 사회, 문화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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