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당국,남북관계 간섭 지나쳐 국내외 반미감정 부상/11월3일 서울서 <자주독립선언대회>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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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8-10-31 16:13 조회6,84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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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민족통신 종합]미 당국의 남북관계 진전을 일일히 간섭하는 움직임이 날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어 해내외동포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남북철도공동사업을 비롯하여 개성공단, 5.24조치 해제, 판문점 왕래, 한국기업인들의 최근 평양방문 등 국내 4대기업 총수들의 움직임 등을 미당국이 식민지 노예처럼 간섭하고 압박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들이 밝혀지고 있어 반미감정의 골이 깊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도 10월31일자 보도 또한 "주한 미국대사관이 지난달 북한을 방문한 삼성 등 국내 4대 기업 등을 직접 접촉한 것으로 31일 알려졌다. 청와대와 정부의 설명을 종합하면 주한 미국대사관은 최근 삼성과 현대자동차, SK, LG 등 방북했던 기업에 연락을 취해 방북 때 논의됐던 남북 협력 사업 내용 등을 파악했다. 미 대사관의 이런 움직임은 미국이 남북협력 사업과 관련해 속도 조절을 요구하는 흐름 속에서 기업들의 동향을 확인하는 한편, 대북제재 이행과 관련해 주의를 환기하는 차원으로 해석된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외 자유한국당 세력을 포함하여 반민족 극우세력들은 또다시 이른바 <보수대통합>을 부르짖으며 남북관계 화해협력의 물결들을 가로막기 위해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남북관계 갈등과 마찰을 부추기며 사대 매국의 길로 가고있어 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점차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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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3일 오후 4시15분, 서울 광화문 주한 미국대사관 앞 도로. 대학생 등 800여명이 경찰과 몸을 맞대고 대치했다. 국민주권연대(공동대표 윤기진 등) 등이 광주학생독립운동 89주년을 맞아 개최한 ‘11.3 반미투쟁’의 일환으로, 대학생들이 ‘주한미군 철수’ 서명 용지를 전달하겠다며 대사관으로 접근하자 경찰이 몸으로 막아 나섰기 때문이다. 시위 참가자들은 “주한미군 떠나라”는 구호와 함께 성조기를 찢는 퍼포먼스를 벌인 뒤, 차도를 벗어나 광화문 광장 일대에 모여 문화제를 이어갔다. 통일뉴스와 자주시보 보도자료를 여기에 함께 게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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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03 17:5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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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철수 운동이 점차 고조되고 있다. 11월 3일 오전 10시,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소속 대학생들이 평택미군기지 앞에서 ‘한반도 내정간섭 일삼는 주한미군사령관 지명자 에이 브럼스 사과! 한반도 평화 방해하는 주한미군 철수! 청년, 대학생대회’가 열려 국내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민족통신 편집실]
한국청년학생들, 주한미군철수 시위 평택기지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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