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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성공적 평창올림픽 원한다면 이렇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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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7-12-21 11:56 조회13,587회 댓글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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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신 노길남 편집인은 오늘 초점 논평을 통해 성공적인 평창올림픽을 원한다면 우선 지금과 같은 냉각상태의 남북관계가 정상화되어야 한다.”고 지적하는 한편  남북관계가 정상화되려면 그 첫째로 하여야 할일 일은 1년이 넘도록 감금되어 온 북녘여성들 12명과 6년째 가족의 품으로 보내달라고 피눈물로 호소해 온 김련희 여성을 조건없이 북측으로 돌려보내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 두사건들은 이명박정권과 박근혜정권 시기에 자행된 비인도적 문제라고 상기시켰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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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성공적 평창올림픽 원한다면 이렇게 하라

 

[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노길남 편집인]요즘 남녘의 각계 각층은 성공적인 평창올림픽을 원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문재인 대통령은 그 기간에 북측 선수단을 참여시켜 <평창올림픽>을 성공시키려는 목적으로 <한미합동군사훈련>도 잠정 중지시키려고 미국 당국에 교섭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것을 성사시키려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그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북측 선수단을 참여시켜서 성공적인 평창올림픽을 원한다면 우선 지금과 같은 냉각상태의 남북관계가 정상화되어야 한다. 남북관계가 정상화되려면 그 첫째로 하여야 할일이 있다.그것은 1년이 넘도록 감금되어 온 북녘여성들 12명과 6년째 가족의 품으로 보내달라고 피눈물로 호소해 온 김련희 여성을 조건없이 북측으로 돌려보내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이 두사건들은 이명박정권과 박근혜정권 시기에 자행된 비인도적 문제로 알려져 왔다.

 

남측이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남북관계 정상화 자체가 불가능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문제부터 풀어야 하는데 정치권 주변에서는 이에 대해 그 누구도 노력하는 자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그리고 평창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북측이 참가하는 것에 호응하는 언론들은 적지 않으나 그것을 위해 남북관계 정상화를 위한 우선적 과제로 북측여성 12명과 김련희 여성을 가족의 품으로 송환해야 한다고 말하는 언론들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이에 대해 통일부나 적십자사 등 기관들도 입을 다물고 있는 실정이다.

 

1219일 남측의 김홍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신임 대표상임의장의 취임사에서도  "'우리가 추구하는 것은 오직 평화이며 평화로 가는 길은 '6.15공동선언' 10.4정상선언'으로 돌아가는 것'이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철학은 무엇보다 민화협이 새기고 나아가야 할 첫 번째 원칙"이라고 말하면서도 그것을 위해 우선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한다는 과제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었다. 다시 말하면 이날 취임식에 참가한 관계자들가운데 그 누구도 북녘 여성 12명 문제와 김련희 여성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필자는 성공적인 평창올림픽을 추진하려면 무엇보다 북녘여성 12명과 김련희여성을 조건없이 송환시키는 사업부터 시작되어야 가능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렇다. 기자는 방북취재를 갈때마다 그것은 남북관계 정성화는 물론 남북대화가 시작될 수 있는 가장 우선적인 조건이라고 생각해 왔다. 북여성 12명과 김련희여성의 가족들은 그 동안 말할 수 없는 고통속에서 시련을 겪으며 그들 딸들이 돌아올 날만을 학수 고대하고 있다. 그리고 이들에 대한 북측 정부당국의 관심도 지대한 것으로 확인해 왔다.

 

 

하여 문재인 정부와 남측의 각계각층이 진정으로 평화를 바라고 인권을 존중하고 성공적인 평창올림픽을 갈망한다면 북측여성 12명과 김련희여성을 조건없이 즉시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고, 그 다음에 남북대화를 통해 필요한 사항들을 공동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남북간의 정상관계를 부활시킬 것을 당부한다.()

[이 게시물은 편집실님에 의해 2017-12-22 13:59:21 정치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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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준경님의 댓글

이준경 작성일

민족통신 노길남 편집인님의
납치감금되있는 북 여성 12명과  김련희 여성
북으로 보내라는 말씀 100% 적극 지지 찬동합니다.
문재인정권은 명박근혜정권이 저질은 죄과를 뒤집어쓸 하등의 책임도 없으니
당장 그들을 북으로 보내 남북관계를 개선하길 바랍니다.

파랭이님의 댓글

파랭이 작성일

미친놈아 자진 탈북한 사람들을 왜 북으로 보내려는거냐?

학생님의 댓글

학생 작성일

파랭이 아저씨 자진 탈북한 사람들 아닌거 모르세요
자유민주주의라는게 그런거 아니잖아요
변호사도 못만나게 했잖아요
박근혜대통령때 국회의원 선거 일주일전이었다고 하잖아요
나같은 학생도 자진이 아닌거 뻔한데 아저씨는 이상한 사람 같네요.
ㅎㅎ 미안
아저씨는 이상한 사람 맞아요
미친놈이 뭡니까?

고슴도치님의 댓글

고슴도치 작성일

북측 <조국통일연구원>은 올해 남부조국(한국)에서 일어난
극악한 반인륜적, 반인권적범죄들을 고발하기 위해
 《2017년 남조선인권유린조사통보》를 정리하여 발표한 내용중에는 이런 대목도 있다.

괴뢰당국이 북남관계개선을 위해 새로운 변화를 보일것처럼 너스레를 떨 때 남조선의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를 비롯한 진보단체들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위해, 처참하게 짓밟힌 인권과 민주주의회복을 위해 현 《정부》가 선차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하면서 괴뢰보수패당의 대결정책의 희생물이 된 김련희녀성과 우리 녀성종업원들의 즉시적인 송환을 요구하였다.

그러나 괴뢰통일부는 《북에 있는 가족들에게 해가 될가봐 어쩔수 없이 송환운동을 한다.》며 송환을 요구하는 김련희녀성의 심장을 마구 란도질하였는가 하면 우리 녀성종업원들에 대해서는 《본인의사에 따른 탈북》이라는 의견서를 시민사회단체들에 뻐젓이 보내는 놀음을 벌리다 못해 그들을 남조선에 완전히 눌러앉히기 위한 그 무슨 《결혼》이라는 새로운 모략극을 꾸미는 천인공노할 패륜만행까지 저질렀다.

괴뢰당국이 백주에 부모와 자식을 갈라놓고 혈육들을 생리별시킨 보수패당의 반인륜적범죄를 그대로 답습하면서도 그 무슨 《인도주의》를 운운하며 《리산가족상봉》에 대해 떠들어댔으니 실로 파렴치한 추태가 아닐수 없다.

고물님의 댓글

고물 작성일

당연히 해야할 일이며.근시안적이며 우물안 개구리같은 생각들
집어치우고 이제는 무었이 최우선인가를 생각하며 삽시다.

Peggy님의 댓글

Peggy 작성일

기발한 아이디어입니다!

하님의 댓글

작성일

냉전 대결 1988 년 서울 올림픽 북한 불참해도 성공했다

편집실님의 댓글

편집실 작성일

주체106(2017)년 12월 25일 《우리 민족끼리》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야 한다
 
저는 해외에서 사는 녀성입니다.

최근 남조선을 행각한 유엔《북인권》특별보고관 퀸타나가 현 당국에 지난해 4월 중국에서 괴뢰정보원깡패들에 의해 집단랍치되여 강제억류중인 북의 녀성공민들과의 《직접면담》을 요구하였다고 합니다.

그가 남조선의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의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북의 녀성종업원들이 <망명>에 동의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가 유엔총회에 제출되였다는것을 알려주면서 이 사건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를 진행할 의향을 표시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남조선에 강제억류되여있는 김련희녀성과도 면담을 진행하였다고 합니다.

남조선에 끌려간 북의 12명 녀성들을 외따른 곳에 감금하고 비렬한 모략공작과 인권유린행위를 감행하고있는 남조선당국에 대한 내외의 규탄목소리가 높아가고있는 때에 유엔《북인권》특별보고관 퀸타나가 집단랍치사건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의향을 표시한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사안에 대해 얼마만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처리할지는 두고 보아야 할것입니다.

왜냐하면 남조선언론들이 퀸타나가 지난 7월에도 《북녀성들의 <집단탈북>문제를 정치적으로 리용하지 말아야 하며 가족들의 요구에 집중해야 한다.》고 남조선당국에 권고한 사실에 대해 상기시키면서 그렇다고 유엔인권기구가 북의 녀성공민들의 송환을 위한 실질적인 조치를 취한것은 없다고 전한것이 그것을 잘 말해줍니다.

다 아는바와 같이 지난해 4월 남조선에서 《총선》을 불과 며칠 앞두고 이른바 《북 해외식당 종업원 집단탈북》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진실이 가리워진채 1년 8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으며 머지않아 새해가 다가오고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기쁨과 희망을 안고 맞이할 새해에조차 생사를 알길없는 북의 녀성공민들을 생각하니 참담함을 금할수 없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어디에 있는지, 살아나 있는지?》라는 물음에 대한 답은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도, 확인할수도 없습니다. 또 그들의 모습 역시 볼수도 없으며 목소리조차 들을수도 없습니다.

초불민심을 대변한다고 하는 현《정권》출범이후에도 《본인들의 의사에 따라 정착해서 잘 살고있다.》, 《자유롭게 생활하고있다.》는 거짓말만 되풀이되고있습니다. 현 남조선당국의 거듭되는 억지는 《진상은페》라는 의혹만 가증시킬뿐입니다.

일각에서는 《집단유인랍치사건은 박근혜<정권>하에서 벌어진 일이다. 오직 저들의 정치적목적을 위해 인권도 천륜도 가차없이 짓밟아버린 <국정롱단>세력, 적페세력들이 저지른 일이다. 비록 비난을 받더라도 지금이라도 진실을 밝힌다면 당국은 북남관계개선에 조금이라도 이바지하게 될것이다.》는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으며 《12명 처녀들중 일부가 학대와 고문에 시달리다가 누구도 모르게 학살되였다.》는 말도 나돌고있습니다.

지금도 북의 녀성공민들의 부모들은 여전히 생사여부조차 알길이 없어 사랑하는 딸을 그리며 눈물로 날과 달을 보내고있습니다.

유엔총회에서 채택된 《강제실종으로부터 모든 사람들을 보호할데 관한 선언》 제1, 2조에는 비법적인 랍치 및 체포, 구금 등으로 인한 강제실종행위가 피해자와 그 가족에게 극심한 고통을 가하는 반인도주의적범죄로, 생명권에 대한 엄중한 위협으로, 국제인권법규범들에 대한 로골적인 위반으로 된다는데 대하여 명백히 규제되여있습니다.

유엔인권기구들이 실지로 인권문제에 관심이 있고 공정성이 있다면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거수기가 되여 공화국을 모해하는 불순한 《인권》모략소동에 가담할것이 아니라 남조선당국에 무조건적이며 즉시적인 송환요구를 들이대여 하루빨리 피해자들을 조국으로, 가족들의 품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노력해야 할것입니다.

새해에는 유엔기구들이 자기의 사명에 부합되게 남조선의 정보원깡패들에 의해 강제유인랍치당한 북의 녀성공민들이 가족의 곁으로 하루빨리 송환될수 있도록 실질적인 조치를 취해주기를 기대합니다.

해외에서 최 지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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