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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전자기파폭탄(EMP)이 무서운 이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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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7-11-21 13:01 조회11,588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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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울시 전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최근 일각에서 제기한 북의 전자기파폭탄(EMP)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 것은 잘 모르고 하는 소리라고 일축하고, 북의 전자기파 EMP 공격 능력을 완전히 확보하고 있다고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자주시보 이창기기자가 21일 보도했다. 그래서 이 보도의 위험수위를 알아본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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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시, 북이 보유한 EMP는 실험으로 검증된 무서운 무기
이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7/11/21 [09:15]  최종편집: ⓒ 자주시보

울시사진.jpg

 

▲ 제임스 울시 전 미국정보국장(CIA)     ©

 

제임스 울시 전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최근 일각에서 제기한 북의 전자기파폭탄(EMP)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 것은 잘 모르고 하는 소리라고 일축하고, 북의 전자기파 EMP 공격 능력을 완전히 확보하고 있다고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21일 '미국의 소리'방송(VOA)에 따르면, 울시 전 국장은 20일 ‘VOA’와의 대담에서, 이 전자기파폭탄은 정밀유도기술과 재돌입체기술이 필요한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보다 훨씬 쉬운, 위성을 쏴 올릴 수 있는 능력을 가진 핵보유국이라면, 누구나 실행에 옮길 수 있는 공격이고, 물리적 핵타격보다 훨씬 더 넓은 면적에 치명적 피해를 입힐 수 있는 공격이라고 거듭 경고했다. 

 

쉽게 말해서, 북은 위성에다가 1-2메가톤급 핵무기를 장착하여 쏘아 올린 후, 타격대상 160km 상공 위성궤도에서 터트릴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이럴 경우 미국 전역의 전장장비체계가 마비되게 된다는 것이다.

 

▲ EMP무기의 원리와 그 위력     ©

 

EMP 공격은 제대로 된 실험을 거치지 않았고, 따라서 이론적으로만 가능한 것 아니냐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서도, 울시 전 국장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의 이야기라며 “(대기권과 수중에서 핵실험을 하지 않기로 한 1963년) 핵실험금지조약이 발효되기 몇 달 전인 1962년, 러시아와 미국은 위성에서 핵무기를 폭파한 적이 있습니다. 두 나라 모두 EMP가 단파장을 통해 수천 마일을 이동해 하와이에 정전을 일으킨 것을 목격했습니다. 또 EMP의 장파장이 송전선 변압기를 멈추게 한 것도 봤습니다. EMP 실험이 한 번도 없었다고 하는 사람들은 제대로 알지 못하고 말하는 겁니다.”라고 이미 실험으로 그 위력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그냥 핵무기를 쏘지 굳이  EMP 공격을 할 이유가 없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서도 “한 국가의 전력망 전체를 마비시키는 것은 일정 지역에 폭탄을 터뜨리는 것보다 훨씬 많은 일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또 위성에 탑재된 핵무기를 터뜨리는 게 발사체를 통해 지구 먼 곳에 있는 목표지점에서 폭파시키는 것보다 믿을 만하기도 합니다. ICBM을 갖기 위해선 정확성과 대기권 재진입 능력, 열보호망 등 기술들이 필요합니다. 위성에서 무언가를 폭파시키는 게 훨씬 간단합니다.”라며 위력과 타격의 용이성에서 매우 무서운 공격방식임을 새삼 강조하였다.

 

북은 위성만이 아니라 그보다 더 어려운 대륙간탄도미사일 기술도 이미 확보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정밀유도는 물론 재돌입체기술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 올해 화성-12형으로 일본 앞바다를 타격하는 시험 당시, 북의 탄도미사일 재돌입체가 지상 바로 위에까지 내려오는 동영상이 촬영되어 NHK방송에서 이를 보도한 바 있다.


이런 탄도미사일에 EMP탄을 장착하여 터트린다면, 그 위력과 타격범위를 자유자재로 조절하여 상용할 수 있어, 한반도와 미국 본도 주요 미군 거점만 정확하게 EMP공격을 가할 수도 있다고 북은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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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실님의 댓글

편집실 작성일

조선이 올해 연이은 로켓 발사 시험 성공을 거론하며 세계적 군사 강국을 언급해 나섰다.
 
조선의오늘은 21일 ‘세계적 군사강국 으로 솟구쳐오른 주체조선’이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이 같이 밝히며 올해 시험발사를 한 각이한 로켓을 소개했다.
 
이 매체는 2015년 5월 우리 식의 위력한 전략잠수함탄도탄 수중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여 주체조선의 핵 공격능력을 비상히 강화한 국방과학연구부문과 군수노동계급은 지난해 4월과 8월에도 연이어 성공을 이룩하였다고 밝혔다.
 
또, “우리 식의 공격형잠수함에서 탄도탄을 발사할 수 있는 기술이 완성됨으로써 주체조선은 핵 공격능력을 완벽하게 보유한 군사대국의 전렬에 당당히 들어서게 되었으며 우리의 자주권과 존엄을 해치려는 적대세력들을 임의의 수역에서 타격소멸할 수 있는 세계적수준의 전략무기를 가지고 마음 먹은 대로 수중작전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2월 12일 김정은 위원장이 지도로 진행된 우리 식의 새로운 전략무기체계인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2형 시험발사에서 성공한 국방과학연구부문과 군수노동계급은 그로부터 3개월 후인 지난 5월 부대 실전배비를 위한 최종시험발사를 또다시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언급했다.
 
신문은 “전략잠수함탄도탄 무기체계를 사거리를 연장한 지상대지상탄도탄으로 새로 개발한 북극성-2형은 발사대차와 탄도탄의 설계와 제작, 발사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100% 우리의 지혜와 힘, 우리의 기술에 의하여 개발된 주체탄, 주체무기이며 우리 조국의 강대한 힘을 더해주는 또 하나의 위력한 핵 공격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보도는 “조선로동당의 원대한 핵 강국건설구상을 높이 받들고 로켓연구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올해 5월 새형의 지상대지상 중장거리 전략탄도 로켓 화성-12형 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여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는데서 참으로 중대하고도 특별한 의의를 가지는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였다.”고 알렸다.
 
이어 8월과 9월 김정은 위원장이 진행한 주장거리 로켓 발사를 언급하며 “우리 전략무력의 신속대응태세판정과 새로 장비한 중장거리 전략 탄도 로켓의 실전운영능력검열 및 핵탄두취급질서의 점검과 실전적인 행동절차를 확정할 목적 밑에 중장거리 전략 탄도 로켓발사훈련을 성과적으로 진행하였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어떤 광란에도 굴함 없이 전진하는 주체조선의 기상인양 눈부신 섬광과 장엄한 폭음으로 온 행성을 뒤흔들며 창공높이 치솟아오른 중장거리 전략 탄도로켓 화성-12형은 온갖 적대세력들의 무제한한 제재봉쇄 속에서도 국가 핵 무력완성목표를 빛나게 달성하고야말 조선로동당과 조선인민의 철의 신념과 의지를 세계에 똑똑히 보여주었다.”고 강조했다.
 
또, 김 위원장의 지도밑에 국방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2017년 7월 4일 9시 새로 연구개발한 대륙간 탄도 로켓 화성-14형 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였으며 7월 28일 진행한 2차 시험발사에서도 또다시 대성공을 이룩하였다고 거듭 밝혔다.
 
이어 “화성-14형의 대성공은 장장 수십년 세월 세기를 이어온 반제반미대결전에서 우리 인민이 이룩한 또 하나의 빛나는 승리이며 주체의 핵 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자주적 존엄과 위용을 다시 한번 만방에 과시한 특대사변이였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가 핵 무력건설의 역사적 대업을 빛나게 완수할 것이며 이 땅위에 존엄 높고 부강 번영하는 통일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우고야말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기사는 “끝으로 김 위원장의 두리에 굳게 뭉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일심단결, 자력자강의 전통과 투쟁본때가 있는 한 우리 공화국의 승리적 전진은 그 누구도, 그 무엇으로도 가로막을 수 없다.”며 “세계는 머지않아 우리 공화국이 국가 핵 무력건설의 완결목표를 어떻게 달성하는가를 똑똑히 보게 될 것”이라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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