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7-03-15 07:18
[편지]유태영박사, 위로해 준 동지들께 감사
 글쓴이 : 편집실
조회 : 1,209  

민족통신 상임논설위원이며 재미동포전국연합회 고문이신 유태영 박사는 최근 사모 박옥자 여사의 소천에 즈음하여 조화, 조문, 위로의 , 조의금을 보내주신 민족민주운동 진영 여러분에게 뜨겁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아래와 같은 감사편지를 보냈다. 그의 감사하는 글을 여기에 게재하여 소개한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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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친구, 동지 여러분에게 드리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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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내는3개월 동안의 투병으로 온갖 노력을 하면서 가족들과 지인들의 성원을 받아 왔으나 지난 35 끝내 숨을 거두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의 덕분으로 장례일정을 포함하여 모든 사후처리들이 진행되어 감사의 말씀을 드리려고 이렇게 필을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이것이 여러분 모두가 베풀어 사랑에 대한 나의 진정한 마음입니다.

 

 나의 삶의 동반자인 사랑하는 나의 아내를 추모하기 위해  북부조국 해외동포원호위원회에서 조문을 보내주었고, 로스엔젤레스, 시카고, 카나다 먼데서 영결식에 참석하여 위로하여 주신 민족민주운동 진영 여러분을 포함하여 유럽지역, 일본지역  해외애국 동포 단체들과 동지들이 보내준 조문과 전국에서 활동하는 단체들과 동지들이 보내 아름다운 조화들, 그리고 민족통신 인터네트 언론 부고 기사에 직접 올려준 여러분들의 수십건 되는 조문, 위로글 등에 대하여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특히 오랜동안의 동지인 양은식박사를 위시하여 일본의 손형근 한통련의장, 김지영 민주여성회 회장, 박용 선생, 재도이치랜드동포협력회 이지숙회장과 범민련 유럽지역의장 리준식 선생 포함해 6.15미국위원회 신필영위원장과 김동균 사무국장, 재카나다동포전국연합회 김수해회장, 민족통신 대표인 노길남 박사와 손세영 편집위원, 시카고에서 참석한 오영칠 동지, 재미동포전국연합회 동부지역 회장인리준무 선생 등이 조문, 조화을 보내주었고, 또는 먼길을 직접 참석하여 위로하여 주신데 대하여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민족민주진영 동지들에게 부고 내용을 이멜로, 기사 전화로 통지하여 알려준 윤길상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회장과 민족통신 편집위원들, 리준무 동지 등에게도 감사말씀 전합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아내를 보내는 고별예배 하루 전날밤 한국의 국회가 소추한 탄핵문제가 확정되었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기뻐하며 안도의 한숨을 쉬는 모습도 보게 되어 마음을 가라 앉히는데 도움을 얻었습니다.

 

민족통신 독자들에게 감사

 

아내가 생애 마지막 3개월 동안 심하게 앓는 동안 나는 민족통신에 올리던 글을 계속할 없었지만 민족통신 독자들이 안부를 물어 오며 글이 나오지 않아서 궁금했다고 하는 전화, 이멜 등을 접할 있었습니다나의 글이 독자들에게 관심을 주었다는데 대하여 최근에 상당기간 글을 쓰지 못하여 나름대로 미안한 생각도 들었습니다.

 

나는 민족통신 노길남대표로부터 2008년께 글쓰기를 권유받고 쓰기 시작한 때문에 실은 그동안  늙지 않고 청년기백으로 생활할 있었던 같습니다. 돌이켜 보면 민족통신을 통하여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하여 지금까지 17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동안 3세계 나라들이 제국주의 나라들에게 피해를 입은 나라들 87개국을 다뤘고, 미국,영국 다른 나라들을 침략하고 괴롭힌 세계 열강들에 관련된  49차례와  3세계 눈으로 식민지 한국을 파혜친다라는 주제로 55차례 191차례 연구논평을 써왔습니다. 아내 병고 때문에 글을 계속 쓰지 못하였던 점에 대하여 독자 여러분의 이해를 바라면서 나의 마음이 진정되는 대로 계속하여 연구논평을 쓰려고 마음을 추수리고 있습니다.

 

특별감사

 

마지막으로 이번 아내의 고별행사를 치르면서 특별히 감사드릴분들이 있습니다. 노길남, 김수해, 오영칠, 리준무 선생, 최기봉선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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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신 노길남 대표가  먼데서 직접 미동부로 와서 해외동포들에게 알려주는 일을 비롯하여 민족통신 테레비죤 김백호 국장을 통해 동영상 제작올 도와 주었고, 아내없는 텅빈 집에서 2주동안이나 말동무가 각오로 이곳에 와서 허전함도 달래주며 청소일과 함께  폭설이 집안 눈까지 치워주면서 말동무가 되어 준데 대하여 무한한 감사를 밝히고 싶습니다.

 

-카나다의 김수해 선생은무려 8시간을 운전하여 몬트리얼에서 이곳까지 혼자 장례식에 참석하여 나를 위로하고 격려하여 준데 대하여 잊을 없습니다.

 

-오영칠 선생은시카고에서 먼길을 마다하지 않고 장례식에 참석하고 나의 집에 사나흘 머물면서 음식도 해주고 부엌과 집안 살림 정리해 주는일, 그리고 오랜동안 청소하지 못한 방들을 깨끗이 닦아 주고 커튼까지 빨아서 새로 달아주는 사랑을 베풀어주었습니다.

 

우륵교향악단의 리준무 선생(재미동포동포전국연합회 동부지역회장) 최기봉선생은 바쁜 중에도 연락과 함께 조화 안내등을 통하여 이번 장례식을 위해  많은 일을 도와주었습니다. 그리고 슬픔을 잊혀주기 위하여 장례식 이후 음악회도 초대하여 관람시켜 주었고, 식당에 초대하여 허전한 마음을 달래주었습니다.

 

나는 이번 일을 치루면서 동지적 사랑이 얼마나 고귀한가를 새삼드럽게 느꼈습니다. 남은 생애 조국의 자주적 통일을 위하여 그리고 한국의 민주화운동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여야 한다고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도와주신 분들을 일일히 찾아 뵈옵고 정중하게 인사를 드려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여 지면을 통해서나마 우선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지금 순간 세상으로 나의 아내도 나의 마음처럼 여러분 모두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하리라고 생각합니다여러분에게 다시한번 감사말씀 올림니다.

 

2017 314

뉴저시 해링톤 파크

유태영 올림

……………………………………………………………………………………………….

Rev. Tae Young Yoo

36 Glen Ave. Harrington Park

NJ 07640

*전화:201-750-7379

taiyoo27@gmail.com

 

 *[미담]유태영박사와 사모님의 동지적 사랑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social&wr_id=8147


*[인물]유태영박사 사모 박옥자여사 영결식 꽃속에

http://www.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8571

 

*부고: 유태영박사 사모 박옥자여사 소천:

http://www.minjok.com/bbs/board.php?bo_table=social&wr_id=8087

 

***유태영박사 8순잔치 사모님 모습:

http://www.minjok.com/bbs/board.php?bo_table=othernews&wr_id=4544

***유태영박사 금혼식 보도자료:

http://www.minjok.com/bbs/board.php?bo_table=othernews&wr_id=4026

[이 게시물은 편집실님에 의해 2017-03-19 01:22:02 사회, 문화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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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준무 17-03-15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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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박사님 먼길을 마다하지 않고 동부까지 와서 오랜시간 머물며
아들처럼 보살펴드리는 모습을 볼때
존경심이 아니날수가 없었습니다.

말동무는 물론이고 집안팍 대청소, 식사준비 빨래까지.. 참 대단하십니다.
이런것이 혁명가의 참모습이겠지요.
황주현 17-03-1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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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운동하시는 분들 서로 사랑하고 서로돕는 이야기가 참 아름다워요.

우리 동네 보수 아저씨들 태도완 아주 다르네요.

존경스럽네요.
손세영 17-03-1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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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님의 감사편지 우리 민족민주운동진영의 단결과
동지애에 대한사랑과 의리의 표현이라 생각합니다
사모님은 먼저 가셨지만 남은 우리들  가슴속에 사모님께서 베풀어주신 사랑
오래오래 살아 있을것입니다.
박사님의 생애 계속 우리들의 갈길 등불되주시기바라며..
유학생 17-03-15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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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영박사님이 연구하여 발표하신 글들을 읽으면서 많은 걸 배워서 감사드립니다. 제가 이번에 좀 놀란건 박사님께서 88세로 노학자라는데 놀람을 금할수 없었습니다. 저희들 20대~30대가 박사님의 정열에 더 따라배워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사모님께서 곁을 떠나셔서 슬픔도 많으시겠지만 앞으로 더 연구하시고 글쓰시는데 시간을 더 많이 가질수 있는건 더 좋은점이라고 생각도 됩니다. 빠른시간에 박사님의 글이 나올걸 손꼽아 기다립니다.
미주동포 17-03-16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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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영선생님의 말씀중에 다음 문장이 마음에 다가왔어요.

<<나는 이번 일을 치루면서 동지적 사랑이 얼마나 고귀한가를 새삼드럽게 느꼈습니다. 남은 생애 조국의 자주적 통일을 위하여 그리고 한국의 민주화운동을 위하여 더 적극적으로 노력하여야 한다고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선생님 슬픔 빠른시간에 극복하시고 건강을 되찾으시기 기도합니다. 그러고서 옛날처럼 좋은 글 부탁합니다.

애독자/달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