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 노동신문은 21일 평양의 거리에 ‘새 형의 궤도전차’가 첫 운행한 소식을 보도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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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북 국무위원장은 평양무궤도전차공장과 버스수리공장을 현지지도했다. 조선중앙통신 4일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은 새형의 궤도전차를 직접 타보고 “우리 인민들이 낡아빠진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며 불편을 느끼도록 하고 거리에는 택시들이 점점 늘어나는 것을 볼 때마다 늘 마음이 무거웠는데 이제는 전망이 보인다”고 말하면서 매우 만족해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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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이 평양무궤도전차공장과 버스수리공장, 송산궤도전차사업소 등을 현지지도했다고 8월 4일 보도한바 있다.
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이 “수도여객운수국과 평양무궤도전차공장, 버스수리공장에서 인민을 위해 정말로 보람 있는 큰일을 하였다”고 높이 치하하면서 “오늘은 하늘의 별이라도 딴 듯 기분이 들뜬다, 연중 이렇게 기분 좋은 날이 몇 날이나 되겠는가고 심중에 차오른 격정을 금치 못했다”고 전했다.
또 김정은 위원장은 이날(현지지도) 밤 새 형의 궤도전차와 무궤도전차의 시운전을 몸소 지도하면서 “이제 우리가 만든 궤도전차와 무궤도전차들이 거리를 누비며 달릴 때에는 멋있을 것이라고, 인민들이 정말 좋아할 것”이라고 기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