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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경제협력 사업이 우호적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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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6-11-29 12:19 조회6,3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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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심양=김진송 편집위원]조-중간에 우호적인 경제협력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28일 중국신화통신 인터네트신문 보도에 의하면 지난 11월24일에 중국정부와 조선정부는 평양에서 중국정부가 지원하여 조선라선경제무역구역 관리위원회사무실과  조선황금평경제구역 관리위원회 사무실을 완공하여 조선정부에 넘겨주는 교제식을 진행하였다.


조중경제협력-도문교모습01.jpg
▲ 홍수가 휩쓸고 간 중국 도문과 북한 남양을 잇는 도문대교 아래에서 

새로운 다리를 놓기 위한 측량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자료사진 - 통일뉴스]



한편  중국 도문시와 조선의 남양시를 잇는  다리의 건설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고, 두만강 접경 남양시에는 새로운 주택단지가 새로 들어서 국경도시의 면모가 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뉴스>가 보도한바에 의하면, 두만강을 잇는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 도문시와 조선측  함경북도 남양시 사이의 도문대교와 나란히 새로운 다리를 건설하기 위한 기초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또 한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9월 북중 간에 국경지역에 8개의 다리를 신설하기로 합의했다”며 “신압록강대교 연결까지 포함하면 9개의 다리가 새로 놓이는 셈”이라고 전했다. 


최근 북한이 ‘200일 전투’의 주력을 두만강 일대 수해피해 복구로 돌리면서 겨울철이 오기 전에 살림집을 복구하거나 새로 짓는데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과 연관돼 있을 것이란 추측이다.


이 보도는 이어 조선쪽의 남양시 국경마을에 주택단지가 들어서고 도문대교와 나란히 새로운 국경다리 건설이 시작된 것으로 확인돼, 조선측의 핵.미사일 시험에도 불구하고 조-미간  경제협력이 차근차근 진행될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12월 중순부터 평양과 중국 단동 간의 항공노선이 주 2회 운항된다”고 전해지는가 하면  평양-단둥 노선은 북-중간 철도.도로 운송의 중심축 역할을 담당해 왔지만 물동량은 늘고 있는데 반해 기존 압록강대교와 철로가 낡아 단동-신의주를 연결하는 신압록강대교 개통이 시급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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