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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조정위, 미국가 추종국 금융제재고취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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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6-10-27 13:24 조회6,4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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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조선 자금세척 및 테로자금지원방지를 위한 국가조정위원회 대변인은 10월26일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국제금융감독기구까지 끌어들여 공화국에 대한 금융제재분위기를 고취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26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고 밝혔다. 보도전문을 원문 그대로 여기에 소개한다.[민족통신 편집실]


조선자금세척 및 테로자금지원방지를 위한 

국가조정위원회 대변인대답

 

(평양 10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자금세척 및 테로자금지원방지를 위한 국가조정위원회 대변인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국제금융감독기구까지 끌어들여 공화국에 대한 금융제재분위기를 고취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26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프랑스 빠리에서 진행된 국제금융감독기구인 자금세척방지에 관한 금융행동그루빠 전원회의에서 공화국을 《대응조치대상국》으로 지정하는 《공개성명》이라는것이 또다시 채택되였다.

우리는 공화국에 대한 적대감으로 일관된 이번 《공개성명》을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반공화국제재압살책동의 일환으로 강력히 규탄, 배격한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기구활동의 《보편성》과 《공정성》의 허울마저 벗어던지고 유엔안보리사회 대조선《제재결의》들을 《국제적기준》으로 만들어 성원국들에 강압적으로 내려먹이고있는것이다.

유엔안보리사회 대조선《제재결의》들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유엔헌장과 국제법규범들을 무시하고 주권국가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침해하는 비법적인 문서들이며 반인륜적, 반인권적 범죄행위의 산물이다.

우리는 자금세척과 테로 및 대량살륙무기전파자금지원을 반대하는 일관한 립장으로부터 아시아태평양지역 자금세척방지 그루빠와의 긴밀한 협력밑에 자금세척 및 테로자금지원반대법채택, 형법수정보충, 금융정보 및 감독기관들의 책임과 역할 제고와 같이 국제적기준에 따르는 행동조치들을 거의 모두 취하였으며 매해 그 정형을 상세히 담은 보고서들을 국제금융감독기구에 제출하는 등 자기 책임을 다하여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구전원회의는 국제적기준리행을 위한 우리의 성실한 노력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이 은행거래의 전면차단을 추구하는 내용의 《공개성명》을 채택함으로써 기구가 공화국에 대한 국제적인 금융봉쇄망을 구축해보려는 미국과 적대세력들의 정치적목적에 악용되고있다는것을 스스로 드러냈다.

이러한 조건에서 우리도 그에 맞게 필요한 대응조치들을 취해나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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