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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경전철 경제 타당성 보고서 오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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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3-08-03 03:26 조회4,9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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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경전철 경제 타당성 보고서 오늘 공개”

“경전철 반대하는 사람 모여 토론하자”

예소영 기자 yeso@vop.co.kr
입력 2013-08-02 11:19:29l수정 2013-08-02 12:25:30
 
서울시의 경전철 건설계획과 관련 수익성을 두고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박원순 시장이 경제적 타당성 보고서를 모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일 오전 TBS 라디오 ‘열린아침 송정애입니다’에 출연해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장과의 전화인터뷰에서 “경전철에 대한 경제적 타당성 보고서를 서울시청 홈페이지 정보소통광장란과 서울시 도시교통본부 홈페이지에 오늘 게시하고 최종 보고서는 다음 주 금요일(9일)까지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인터뷰에서 “서울시가 발주한 도시철도 기본계획은 국토부의 심의를 받고, 민간기업이 이 사업에 수익이 날 것인지 말 것인지 판단을 하는 과정에서 수익성이 또 한 번 판단될 것”이라며 시민사회단체의 사업성 우려에 대해 답변했다.

또 박 시장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여론을 반영하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일부 시민단체는 반대하고 있는데, 반대하는 분들 모여서 함께 토론을 해보자”며 “(경전철 건설은) 시민들의 발을 만드는 일이므로 충분히 토론해서 결정해야 할 일이라고 본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1일 공공교통시민사회네트워크 등 8개 서울지역 시민단체는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가 8조 5533억 원의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경전철 사업을 진행하며 사업 타당성을 확인할 수 있는 수요예측 등 기본 자료를 공개하지 않고, 단 한 차례의 공청회와 토론회도 열지 않았다”며 서울시에 경전철 사업의 전면 재검토를 요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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