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은행 가계대출 연체율 6년 만에 1%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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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2-09-26 22:34 조회4,23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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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가계대출 연체율이 6년 만에 1%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말 은행의 가계대출 연체율이 1.01%로 7월 말보다 0.08%포인트 올랐다고 27일 밝혔다. 1%를 넘은 건 2006년 10월(1.07%) 이후 처음이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91%로 한 달 전보다 0.08%포인트 높아졌다. 집단대출 연체율이 1.90%로 올라 주택담보대출 연체율 상승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권창우 금감원 은행감독국 팀장은 “집단대출 분쟁이 늘어난 결과”라며 “경기 부진으로 가계의 원리금 상환 능력이 약해진 측면도 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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