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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새로 일떠선 평양의 창전거리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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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2-06-20 04:33 조회4,3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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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양 6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평양에 창전거리가 훌륭히 일떠섰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높이 모신 만수대언덕으로부터 대동강기슭을 따라 형성된 거리에는 인민극장과 초고층,고층살림집들,각종 봉사시설들이 건설되고 조형화,예술화,공원화가 실현되였다.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만수대지구에 건축 및 거리형성의 모든 요소들이 완벽하게 꾸려져있는 거리를 단 1년만에 일떠세웠다.

  준공식이 20일에 진행되였다.
  준공식에는 김영남,최영림,최룡해를 비롯한 당과 국가,군대의 책임일군들과 내각성원들,시공단위 일군들,건설자들,새살림집들에 입사할 주민들이 참가하였다.

  준공식에서는 창전거리건설에서 빛나는 로력적위훈을 세운 인민군장병들과 수도건설자들,돌격대원들과 지원자들에게 보내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공동축하문이 전달되였다.

  축하문은 조선로동당의 웅대한 수도건설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거창한 투쟁에 자기의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친 창전거리건설자들이야말로 강성국가건설의 앞장에 선 창조의 기수,시대의 영웅들이며 진짜배기애국자들이라고 강조하였다.

  건설에 참가한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수도건설자들,돌격대원들과 지원자들이 당과 수령에 대한 백옥같은 충정과 고결한 도덕의리심을 지니고 온갖 지혜와 정열을 다 바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빛나게 관철한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내각총리인 최영림은 준공사에서 세계적인 건축물들을 일떠세움으로써 위대한 김정일동지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조국애와 인민사랑의 높은 뜻을 빛나게 실현한 창전거리 건설자들의 영웅적위훈은 강성번영하는 조국과 더불어 길이 전해질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수도건설자들과 일군들이 평양을 웅장화려한 세계적인 도시로 꾸리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선군시대의 평양번영기를 더욱 빛내일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당과 국가,군대의 책임일군들이 완공된 살림집들을 돌아보았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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