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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경제전문인단 방미 첫 행사돌입<br><br>중앙일보 기자 호텔서 쫒겨나는 추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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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1-03-23 11:28 조회3,5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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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종합]북의 경제전문인단 12명이 캘리포녀대학 샌디애고 캠퍼스의 산하기관으로
되어 있는 국제분쟁협력연구소(수전 샤 소장) 초청으로 22일부터 일주일 동안 머물면서 비공개리에
미국경제에 대해 세미나를 가질 계획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23일자 미주중앙일보는 1면 머릿기사와
함께 3면에도 이에 대해 다루면서 이 보도를 정치적으로 몰고 가고 있어 이를 보는 동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북 경제전문인단 방미 첫 행사돌입

중앙일보 기자 호텔서 쫒겨나는 추태



[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종합]북의 경제전문인단 12명이 캘리포녀대학 샌디애고 캠퍼스의 국제분쟁협력연구소(수전 샤 소장) 초청으로 22일부터 일주일 동안 머물면서 비공개리에 미국경제에 대해 세미나를 가질 계획으로 알려졌다.

<##IMAGE##> 그런데 23일자 미주중앙일보는 1면 머릿기사와 함께 3면에도 이에 대해 다루면서 이 보도를 정치적으로 몰고 가고 있어 이를 보는 동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특히 미주중앙일보 김기정 기자와 주영성 기자발로 되어 있는 이 보도에서 이들은 22일 이 호텔에 머물다가 호텔관리인으로부터 같은 층에 투숙하는 것은 안된다고 경고받고 3층으로 옮겼고, 3층에 머물면서도 북녘동포들이 발코니에 나와 담배를 피우는 곳을 향해 <이집트와 리비아 사태 압니까.>, <북한이 자본주의 시장경제 배울 이유 있습니까?" 등의 질문에 북측 동포들은 유쾌하지 않은 반응으로 나왔다.

중앙일보 기자는 취재의 목적으로 이곳에 왔는지 의문을 보였다. 밤새도록 이들의 동향을 살피면서 마치도 정보원의 요청으로 이들의 움직임을 살피는 행동으로 반영된 것 같다. 23일 이른 아침 호텔식당에 가서 이들에게 접근하다가 호텔 경비원으로부터 퇴출경고를 받는 한편 북측 성원들이 이 호텔에 있는 동안 투숙할 수 없다는 호텔측의 경고를 받고 쫒겨나는 신세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일일보도 이 같은 내용을 부분적으로 밝히기도 했다.

중앙일보 기자단이 이들에 대해 취재하여 보도하려는 목적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한 동포는 "조, 중, 동하면 다 그런자세가 아닌가요? 여기 중앙일보나 조선일보 동앙일보도 다 마찬가지 아닙니까. 심지어 한국일보도 크게 다를꺼 없지요. 보수언론들 하는 행태가 남북화해와 협력에는 관심이 없고 갈등을 조장하고 험담만 하려고 안간힘을 쓰는게 보수언론들 자세 같아요. 제 이야기가 틀립니까?"라고 국내외 보수언론들의 행태에 대해 압축하여 분석해 준다.

한 독자는 "중앙일보 기자 그게 뭡니까. 거기서 그렇게 망신을 당하면서도 ...자손심도 없는지 딱합니다."라고 한탄하기도 한다.

한 통일운동 원로는 "아마 그 기자들 배후가 있을 겁니다. 그렇지 않고서 그런자세로 할수 있나요. 아니면 반화해협력 세력이거나 반통일 세력에 힘을 실어주려는 자세에서 나온지도 모르죠...아뭏든 한심합니다."라고 한숨을 쉰다.

학계에서 은퇴한 한 원로학자는 "이명박 정권 들어선 이후 국내나 해외 언론들 거의가 우리 민족의 화해나 혐력에는 관심이 없고 연합뉴스에서 쏟아져 나오는 부정적인 기사들만 앵무새 처럼 옮기는가 하면 자유의 소린지 미국의 소린지 거기서 나오는 탈북자들 소리를 가지고 남북갈등을 조장하고 있으니 안타깝습니다. 그나마 민족통신이 있어서 천만다행입니다."라고 한탄하기도 한다.

이러한 언론행태는 남녘에서 더 기승을 부려왔다. 특히 조선일보가 가장 악명이 높고 그 다음에 중앙일보와 동아일보가 민중세력으로부터 가장 지탄을 받아 왔다. 민족민주운동 하는 세력들은 이들 조, 중, 동과는 인터뷰도 안한다고 주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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