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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부채 1000조 육박…실업자 1년 만에 100만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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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1-03-16 21:19 조회3,4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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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과 법인, 정부를 포함한 국내 총 금융자산 ‘1경시대’가 열렸다. 개인 부채 규모는 1000조원에 육박했다. 지난달 실업자 수는 1년 만에 100만명을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16일 내놓은 ‘2010년 중 자금순환(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 부채는 937조3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보다 76조3000억원 늘어난 것으로 2002년 통계 이후 최대 증가폭이다.

개인 금융자산은 2176조4000억원으로 부채의 2.32배를 기록, 전년의 2.27배보다 소폭 상승했다. 주식시장 호조에 힘입어 금융자산이 늘어난 때문이다.


그러나 개인 부채에서 상거래신용(외상) 등 실물 경제활동에서 발생한 부채 51조7000억원 등을 합하면 사실상 개인 부채는 996조6526억원으로 1000조원에 육박했다. 부채 대비 금융자산은 2.19배로 낮아진다.

개인(가계와 소규모 개인기업, 민간 비영리단체 포함)과 기업, 정부 등 우리나라의 총 금융자산은 1경297조7000억원으로 처음으로 1경을 넘어섰다.

실업자 수는 지난 2월 말 현재 109만5000명으로 지난해 2월(116만9000명) 이후 1년 만에 가장 많았다.



김희연·오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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