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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제의 주체화,현대화와 종자론의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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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1-02-21 19:57 조회3,6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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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2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20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올해에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정보산업시대의 요구에 맞게 주체화,현대화를 힘있게 추진하며 생산적앙양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기 위한 열쇠는 종자를 옳게 발견하고 잘 가꾸는데 있다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조선로동당이 제시한 종자론은 어떤 사업에서나 근본핵으로 되는 종자를 옳게 발견하고 종자문제해결을 선행시킬데 대한 사상리론이라는데 대해 언급하였다.

론설은 종자를 옳게 발견하고 잘 가꾸는것은 원료,연료,동력의 주체화를 실현하고 인민경제를 최첨단기술로 장비하게 하며 주체화,현대화에서 실리를 철저히 보장하게 하는 담보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조선인민은 종자론을 틀어쥐고 원료의 국산화에서 커다란 승리를 이룩하였다.대고조진군길에서 주체철생산체계와 주체적인 비료생산체계를 완성한것은 비콕스화와 석탄가스화를 종자로 틀어쥐고 줄기찬 투쟁을 벌려온 결실이다.

지금 많은 공장,기업소들에서 기계설비와 생산공정의 현대화를 실현하고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고있다.세계를 향하여 나아가려는 비상한 창조정신을 지니고 종자론의 요구를 옳게 구현해나갈 때 자체의 힘으로 증산과 현대화의 높은 고지를 점령할수 있다는것,이것이 2년간의 대고조진군에서 우리 인민이 얻은 또 하나의 귀중한 정신적재부이다.

조선인민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종자론을 틀어쥐고 주체화,현대화의 불길,생산적앙양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림으로써 올해에 인민생활향상과 강성대국건설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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