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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red>고 홍동근목사 미주동포 연합추도식</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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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slee 작성일01-12-07 00:00 조회4,8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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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홍동근 목사의 미주동포 연합추도식 250여 조객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거행"

미주 통일운동의 선구자인 고 홍동근목사를 기리는 미주동포 연합추도식이 지난 2일 로스엔젤레스의 중앙루터교회에서 열렸다.

hong4.jpg*사회와 설교를 맡으신 이승만목사님과 조사를 하여주신 김도안 스님*

추도식의 사회와 설교를 밑은 이승만목사는 고 홍동근 목사가 사랑과 화해, 평화와 정의의 선구자로서 고난의 십자가를 말로만 아닌 몸으로 지는 법을 깨달은 참다운 종교인이라고 말하며 홍목사가 생전에 쓴 "미완의 귀향일기"를 남은 이들이 그 뜻을 이어받아 완성하자고 당부했다.

각계에서 보내온 아름다운 화환에 둘러싸여 경건하게 진행된 이날 추도식에서는 선우학원박사, 최찬영목사, 김도안스님이 조사를 양은식박사, 김운하씨가 추도사를 바쳤으며 박천음장로가 애도의 자작 추도시를 낭독했다.

선우학원박사는 생전의 홍목사가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기독교정신을 분단시대의 이웃인 북의 동포를 사랑함으로써 실천했다고 말했다. 선우학원박사는 1980년대 초 헬싱키에서 열린 북과 해외기독자간의 대화에서 북의 대표자들이 홍목사의 강연을 듣고 "기독교와 대화할 수 있다"는 확신감을 갖게되어 북에 기독교가 다시 들어가는 계기가 되었다고 회상했다.

hong7.jpg*조사를 하고 있는 선우학원박사*

김도안스님은 홍목사가 허무한 삶을 산 것이 아니라 민족역사에 공적을 남긴 빛나는 삶이었다고 말하며, 주체사상과 민중신학을 접목시켜 북에서 기독교선교운동을 실천한 남북화해운동의 선각자라고 했다.

이날 추도식의 연사들은 통일신학의 첫장을 연 학자, 예언자적 목회자, 애국자, 선교자, 작가로서의 홍목사를 회상하며 빨갱이 목사라는 세속의 비난에 결코 굴하지 않고 정치 역시 창조의 큰 질서로 파악하며 행동으로 신앙의 극치를 이루었던 그의 풍부했던 삶을 뜨겁게 기리었다.

hong10.jpg*가족을 대표하여 사위 박찬각박사*

한편, 유가족대표로 나온 사위 박찬각박사는 홍목사가 때로는 중고품옷가게에서 양복을 사 입을 정도로 물질적으로는 넉넉치 못했으나 좋은 날씨, 좋은 영화 한편에도 만족해하며 개인적 일상생활에서도 항상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삶을 살았다고 곁에서 가까이 지켜본 생전의 모습을 전했다.

이날 추도식에는 유가족으로 부인 홍정자여사, 대우(장남), 혜련(장녀), 대은(차남), 박찬각(사위), 박영우(외손자), 박선우(외손자)가 참석했다.

추도식에서는 고인의 생전 모습을 담은 영상물이 상영되어 지난 19일 평양교외의 애국열사능에 그 시신이 안치되는 모습도 생생하게 볼 수 있었다.


hong9.jpg*우리의 소원을 합창하는 가족들(앞줄)과 조객들*

250여명의 조객이 모인 이날 추도식은 조국통일범민족연합 재미본부, 재미동포 전국연합, 자주민주통일 미주연합, 미주동포 전국협회, 민주노동당 미주후원회, 미주조국평화통일불교협회, 통일신학동지회, 신한민보, 민족통신, 통일맞이 나성포름, 한민족연구회등 11개 단체가 공동으로 준비했다.

minjok@minjok.com
[민족통신 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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