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6-09-30 10:11
[세평-16] 세상을 보며 떠올리는 생각들
 글쓴이 : 편집실
조회 : 5,438  


 




김웅진 박사(민족통신 논평원)의 우리가 흔히 간과하고 사는 주변의 모순과 사람들이 알아차리지 못하는 세뇌된 의식구조를 날카롭게 찌르는 단상들은 사막의 오아시스와 같다.  김웅진박사의 [세평-16]촌철살인의 단상을 싣는다 . [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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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평-16]


 "세상이 잊게하는 것들일 수록 기억합시다."


"우리는 세상과 일상사와 자신의 생각들을 보다 세심하게 살피고 비판해야 한다."



*글: 김웅진 박사(민족통신 논평원)



김웅진2.jpg




단상 1.


인종차별, 가령 백인과 흑인이 같은 학교를 다니거나 같은 버스, 같은 식당, 같은 병원을 사용할 수 없게하는 제도는 모두들 부당하며 있을 수 없는 것으로 여긴다. 

인종주의의 나라 미국에서도 조차 노골적인 인종차별을 적어도 명문화할 수는 없다. 

신분제 또한 폐기되었다. 양반과 상놈, 귀족과 평민, 카스트 등 차등적 계급은 오늘날 대부분의 개화된 사회에서 더 이상 공개적으로 집행할 수는 없게 되었다. 


그런데 부자와 가난한 자들이 차등적인 학교를 다니고 차등적 교육을 받으며, 차등적 의식주 생활을 영위하며 차등적 교통수단을 사용하며, 차등적 병원을 사용하고 차등적인 의료혜택을 받는 것등은 왜 다들 당연히 여길까? 

이 사회에서는 어디서나 어느 때나 돈많은 자들은 우월한 대우를 받고, 가난한 자들은 천시받으며 괴로운 삶을 산다. 사람들에게 차려진 차등적 기회와 차등적 삶이 보여주는 명백한 계급의 존재, 계급적 차등의 존재를 왜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고 당연하게 여길까? 얼마나 세뇌가 되었으면? 

이런 것이 세뇌가 아니면 무엇이 세뇌란 말인가. 자신의 의식구조를 냉정하게 판단해 보라.



단상 2.


거짓말을 보도하는 것과 사실을 은폐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작금의 재앙들이 가르쳐주고 있다. 자본주의 제국주의 식민지 사회는 귀를 기울여라. 기득 기생충세력과 부패한 사법과 사악한 언론이 하는 짓이 얼마나 악한지를! 

팩트를 외면하고 왜곡하고 조작하며 잘못된 인과관계를 맞는 것이라고 하며 사람들을 세뇌하는 것이 얼마나 큰 죄악인지 알고 있는가? 기득 기생충들아, 정권아, 국정원아, 언론아, 대중매체야, 종교미신쓰레기야. 왜누리당아. 너희 죄가 하늘을 찌른다. 

X가 Y를 일으킨다는 것을 알아야 살아남는데, 자꾸만 Z가 Y를 일으킨다고 조작을 하는 것은, 쥐약을 약이라고 우기는 것과 같고 지뢰밭을 길이라고 속이는 것과 같다. 

가증스러운, 죽을 죄를 짓고 있는 이 악한 거짓말쟁이들아 심판을 두려워하라. 



단상 3.


암스트롱과 동료들이 달 표면 비슷하게 생긴 미국의 사막에서 훈련을 하고 있었다. 

그 곳은 북미원주민 종족이 사는 지역이었다. 

하루는 연세 많은 원주민이 물었다. 

"뭣들 하슈?" 

"우리는 달에 가기 위해 연습하는 중입니다." 

그런데 그 부족은 달에 부족의 신령님이 산다고 믿고 있었다. 

그 노인은 신령님께 꼭 전해야할 메시지가 있으니 전해 달라 했다. 

그는 암스트롱과 동료들에게 무슨 소린지 알 수 없는 말을 외우게 했다. 

"이게 무슨 뜻이죠?" 

"그건 우리 부족과 신령님만 아는 말이오. 다른 사람들에겐 비밀이오." 

너무 궁금한 나머지 암스트롱과 동료들은 나사 정보원들을 통해서 그 말의 뜻을 알아냈다. 

그들이 큰 소리로 메시지를 말하자, 부족어를 아는 통역원이 큰 소리로 웃었다. 

그 말은: 

"신령이여, 이 놈들이 하는 말은 단 한마디도 믿지 마소서. 

이 놈들이 신령님의 땅을 빼앗기 위해 갔나이다." 


<Sapiens> Yuval Harari, p.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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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를 말 16-09-3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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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
암스트롱
메시지
팩트 16-09-3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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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중의 전설적영웅 김일성장군

http://tip.daum.net/openknow/71874337
KimChaek 16-09-30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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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천은 진짜 김일성장군 (1930-40년대 활동) 보다 한 두 세대 전의 인물.
우리 민족의 지도자 한별장군, 김일성 장군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 분.
다물흙 16-09-3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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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고 갑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박버새 16-09-30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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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주석님은 만주벌판을 중심으로 일제를 치신 전설의 용장이시다.
당시 박정희대통령님은 황군에 충군하고 있엇다.
단군 17-02-01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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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대비되는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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